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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title>
	<link>http://i.k-june.com/wp</link>
	<description>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09 07:02: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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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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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다이어리에서 찾아낸 글귀.</title>
		<link>http://i.k-june.com/wp/340</link>
		<comments>http://i.k-june.com/wp/340#comments</comments>
		<pubDate>Sun, 02 Nov 2008 12:16:25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비가역적 과거</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꿈</category>
	<category>기록</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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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랍 정리를 하다가 오래된 다이어리의 속지들을 발견하였다.
빈 속지도 있었고,뭔가가 씌여 있는 것들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슴에 와닿는 문구를 발견했다.

Liberty. He that would make his own liberty secure must guard even his enemy from oppression.
God grants liberty only to those who love it,and are always ready to guard and defend it.

1998년 8월 12일에 기록했던 내용이다.
내 기억으로는 어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서랍 정리를 하다가 오래된 다이어리의 속지들을 발견하였다.<br />
빈 속지도 있었고,뭔가가 씌여 있는 것들도 있었다.<br />
그 중에서 가슴에 와닿는 문구를 발견했다.</p>
<blockquote><p>
<strong>Liberty. He that would make his own liberty secure must guard even his enemy from oppression.<br />
God grants liberty only to those who love it,and are always ready to guard and defend it.</strong>
</p></blockquote>
<p>1998년 8월 12일에 기록했던 내용이다.<br />
내 기억으로는 어느 노트의 표지에 있던 문장인데,<br />
가슴에 와닿아서 다이어리에 옮겨 적었던 걸로 기억한다.</p>
<p>누가 한 말인지 알 수가 없어서,그때도 궁금해 했었는데,<br />
이 시대의 발달한 인터넷은 그것을 단5초만에 알려주었다.</p>
<p>윗 문장은 Thomas Paine,아래 문장은 Daniel Webster</p>
<p>번역은,<br />
자유.그것을 성취한 사람은 그의 적 마저도 억압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는 뜻이고,<br />
자유라는 것은 그것을 사랑하고,또한 언제나 보호하고 지켜낼 준비가 되어 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p>
<p>그때 써두었던 상당수의 글들이 지금에는 그다지 가슴에 와닿지 않는 것들이 많아져 버렸지만,<br />
이 문장만큼은 8년이 지난 지금에도 가슴에 와닿는다.<br />
(라고 말했지만, 이 글조차 2년전(2006년)에 쓴 글이다.이제는 10년전이 되었구나.)</p>
<p>나는 언제나 자유로움을 갈망해 왔고, 그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을&#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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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취중 포스팅</title>
		<link>http://i.k-june.com/wp/378</link>
		<comments>http://i.k-june.com/wp/378#comments</comments>
		<pubDate>Mon, 30 Jun 2008 17:26:17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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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거의 1년 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그렇다.나는 컴백한 것이다.
하지만,안타깝게도 지금은 취중인 상태다.
혈중알콜농도가 떨어지면 다시 돌아갈지도 모른다.
뭐,술마시고 포스팅 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나만의 공간이고,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곳이니깐.
취중진담이라는 말도 있잖은가.
솔직한 이야기는 사실 맨정신에서는 잘 못한다.
수천개의 스팸 트랙백이 와 있던것을 단칼에 지워버리고,
또한 몇개의 댓글이 있었지만,
이것은 명쾌한 정신에서 다시 답변드릴게요.(정말 죄송.ㅠ.ㅠ)
아무튼 마지막 포스팅 이후로 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거의 1년 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br />
그렇다.나는 컴백한 것이다.<br />
하지만,안타깝게도 지금은 취중인 상태다.<br />
혈중알콜농도가 떨어지면 다시 돌아갈지도 모른다.</p>
<p>뭐,술마시고 포스팅 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br />
여기는 나만의 공간이고,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곳이니깐.</p>
<p>취중진담이라는 말도 있잖은가.<br />
솔직한 이야기는 사실 맨정신에서는 잘 못한다.</p>
<p>수천개의 스팸 트랙백이 와 있던것을 단칼에 지워버리고,<br />
또한 몇개의 댓글이 있었지만,<br />
이것은 명쾌한 정신에서 다시 답변드릴게요.(정말 죄송.ㅠ.ㅠ)</p>
<p>아무튼 마지막 포스팅 이후로 내 인생에 엄청나게 큰 변화가 있었다.<br />
너무나 동시다발적이고,급격하였기에 한줄로 요약하기는 힘들지만,<br />
아무튼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기분이랄까.</p>
<p>심장이 터질것 같은 행복감이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br />
억장이 무너져 버릴것 같은 좌절감 역시 일부분을 차지하였다.</p>
<p>역시 사는 것은 재밌는 것 같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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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정신없는 한주일.</title>
		<link>http://i.k-june.com/wp/377</link>
		<comments>http://i.k-june.com/wp/37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2 Sep 2007 09:38:31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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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07년 8월 22일 수요일
23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예비군 훈련 받으러 뒷동산에 올라갔다 왔다.
2007년 8월 24일 금요일
어머니와 함께 구미로 가려는데 할머니가 오늘 중으로 돌아가실 것 같다는 급한 전화를 받아서,
아버지 기차표 변경 해드리고 몇가지 챙기고 나서,차타고 구미로 출발.
가는 도중 RW6100에 GPS부착해서 아이나비를 실행시키고 테스트 해봤는데,완벽히 작동.통행 요금도 자동계산해주니 꽤 편했다. 
구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동서울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2007년 8월 22일 수요일</strong><br />
23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p>
<p><strong>2007년 8월 23일 목요일</strong><br />
예비군 훈련 받으러 뒷동산에 올라갔다 왔다.</p>
<p><strong>2007년 8월 24일 금요일</strong><br />
어머니와 함께 구미로 가려는데 할머니가 오늘 중으로 돌아가실 것 같다는 급한 전화를 받아서,<br />
아버지 기차표 변경 해드리고 몇가지 챙기고 나서,차타고 구미로 출발.<br />
가는 도중 RW6100에 GPS부착해서 아이나비를 실행시키고 테스트 해봤는데,완벽히 작동.통행 요금도 자동계산해주니 꽤 편했다. </p>
<p>구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동서울로 도착해서 집에 오니 대략 23시 30분.<br />
아버지는 이미 올라오셔서 병원에 가셨고,동생이랑 나는 대충 정리한뒤 자정이 넘어서 갔다.</p>
<p><strong>2007년 8월 25일 토요일</strong><br />
나와 동생이 떠난지 15분후에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01시 15분)<br />
장례는 병원(선한이웃병원)에 딸린 장례식장에서 치르기로 결정되었다.<br />
아침에 수의랑 영정사진 챙기고,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으러 돌아다녔으나,결국 실패.<br />
동사무소는 문을 닫았고,인터넷발급이나 무인발급기는 본인이 직접 해야 했다.<br />
월요일 새벽에 발인인데,그 전에 사망자의 주민등록등본이 있어야 한다는데,어찌 손을 쓸 수가 없었다.</p>
<p><strong>2007년 8월 26일 일요일</strong><br />
자정이 약간 지나서 준호랑 자돈이가 문상 왔었다.<br />
조금 늦게 온다는 말은 들었지만,지하철 때문에 자정을 넘길 것이라는 생각은 못하였다.<br />
하필 나는 그 시각에 술을 많이 마셔서 이미 골아 떨어진 상태.<br />
깨어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꽤나 미안하게 되었다.</p>
<p>낮에 입관을 하였다.<br />
입관에는 처음 참여하는 것이었지만,막상 심리적으로 어려움은 없었다.<br />
몸은 차갑게 식어버렸지만  마치 잠을 자는 듯한 평온함.<br />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나는 모습은 그러하였다.</p>
<p>저녁에 장례식장에서 좀 안좋은 일이 있었다.<br />
사실 나는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였지만,그래도 수십년동안 곪은 것은 터뜨려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br />
욕먹을 것을 알고도 터뜨리게 되었다.<br />
예의없고 막되먹은 사람이 되어버렸지만,그만큼 효자가 되었다.<br />
후회없다.</p>
<p><strong>2007년 8월 27일 월요일</strong><br />
새벽에 발인을 하였고,벽제에 가서 화장을 하였다.<br />
그곳에서 어느 젊은 여자의 영정사진을 보았다.<br />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인듯한 분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다.<br />
나보다 늦게 이 세상에 태어나,나보다 먼저 이 세상을 떠나는 영혼을 보니<br />
알수없는 슬픔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p>
<p>화장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 되었고,<br />
끝나고 나서 다시 유골함에 담겨 납골당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안치되었고,<br />
장례절차는 사실상 끝나게 되었다.</p>
<p><strong>2007년 8월 28일 화요일</strong><br />
집이 공사가 시작되어 짐들을 옮기느라 아침부터 정신없었다.<br />
그리고 농협계좌 정기예금 인출에 관련해서 서류준비하느라 또한 정신없었다.</p>
<p>오후에는 원래 토요일에 계획되었던 준호의 컴조립을 하였다.<br />
용산 롯데리아에 앉아 노트북으로 다나와를 들락거리면서 견적을 냈다.<br />
CPU,램,메인보드 이렇게만 12만원에 해결되었고,<br />
하드 400기가에 DVD-Multi,파워 등등을 합해서 총25만원 가량으로 컴한대를 만들었다.</p>
<p>밤에는 집앞의 주전자라는 곳에서 함께 술한잔하다가 찜질방에 같이 가서 잤다.<br />
공사때문에 도저히 집에서 잘 수 없었기에&#8230;</p>
<p><strong>2007년 8월 29일 수요일</strong><br />
컴퓨터 조립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다가,<br />
결국 스타벅스에서 하기로 하였다.<br />
원래는 롯데리아에서 하기로 했는데,좀 눈치가 보일거 같아서,<br />
몇시간동안 죽치고 있어도 부담없는 스타벅스로 결정했던 것이다.</p>
<p>인사동 스타벅스에서,남자 둘이서,세시간씩이나 수다를 떨며,<br />
앞에는 CPU니 램이니 기타 케이블들을 쭉 깔아놓고 컴퓨터 조립하는 것은 참 색다른 경험이었다.</p>
<p>조립이 끝나고 낙원상가 근처 족발집에서 족발에 소주한병 마신뒤 장군을 서울역까지 배웅해주고,<br />
집에 돌아와서 계속 짐정리 도와주었다.</p>
<p><strong>2007년 8월 30일 목요일</strong><br />
새로 옮기려는 내 방이 도배가 끝났고,그곳에 다시 짐들을 옮겼다.<br />
하루종일 일만 해서 다소 피곤하였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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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소소한 일상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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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ug 2007 11:39:28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4.미분류된 글들</category>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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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쓰자니 자꾸 기억이 소멸되는 것 같아 아쉽고,
막상 쓰자니 뭘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진다.
뭐,어찌되었던 간에
이 블로그는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으니,
그에 충실하면 되겠지.
이곳은 참 묘한 곳이다.
검색을 통하면 누구든지 들어와서 글을 볼 수 있도록 활짝 열려있지만,
막상 주위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은 비밀스러운 공간이기도 하다.
마치 골방에 숨어서 해적방송하는 것처럼&#8230;
주파수를 맞추는 사람들은 누구나 들을 수 있지만,
방송하는 사람도 방송을 듣는 사람도 서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안쓰자니 자꾸 기억이 소멸되는 것 같아 아쉽고,<br />
막상 쓰자니 뭘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진다.</p>
<p>뭐,어찌되었던 간에<br />
이 블로그는 <strong>소소한 일상의 기록</strong>이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으니,<br />
그에 충실하면 되겠지.</p>
<p>이곳은 참 묘한 곳이다.</p>
<p>검색을 통하면 누구든지 들어와서 글을 볼 수 있도록 활짝 열려있지만,<br />
막상 주위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은 비밀스러운 공간이기도 하다.</p>
<p><strong>마치 골방에 숨어서 해적방송하는 것처럼&#8230;</strong></p>
<p>주파수를 맞추는 사람들은 누구나 들을 수 있지만,<br />
방송하는 사람도 방송을 듣는 사람도 서로 누구인지 알 수 없는&#8230;</p>
<p><br/></p>
<p>뭐,이러한 의사소통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p>
<p><br/></p>
<p>어쨌든 진짜 이제 글 좀 쓰려한다.</p>
<p><strong>침묵은 대체로 현명하지만,때로는 답답하다.</strong></p>
<p><br/>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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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9 F9 11 02 9D 74 E3 5B D8 41 56 C5 63 56 88 C0 &#8230; 천기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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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6 May 2007 01:00:29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비가역적 과거</category>
	<category>분야</category>
	<category>기록</category>
	<category>I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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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간만에 포스팅 했는데,요상한 제목으로 시작한다.
엊그제 PDA로 IHT(International Herald Tribune)를 읽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내용인즉,DVD를 잇는 차세대 미디어인 블루레이(Blu-ray)와 HD-DVD의 불법복사를 막기 위해,
재생시에 일정한 비밀코드로 암호화 되어 있는데,이것이 누군가에 의해 풀려버린 것.
거기까지는 별 문제 없었으나,
누군가 이 Secret Code를 Digg.com에 올렸고,
이것을 강제로 삭제하면서 사람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던 것.
더 나아가 구글을 비롯한 여러곳에 삭제요청을 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혹시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간만에 포스팅 했는데,요상한 제목으로 시작한다.</p>
<p>엊그제 PDA로 IHT(International Herald Tribune)를 읽다가 <a href="http://www.iht.com/articles/2007/05/03/technology/03code.php">재미있는 기사</a>를 발견했다.</p>
<p>내용인즉,DVD를 잇는 차세대 미디어인 블루레이(Blu-ray)와 HD-DVD의 불법복사를 막기 위해,<br />
재생시에 일정한 비밀코드로 암호화 되어 있는데,이것이 누군가에 의해 풀려버린 것.</p>
<p>거기까지는 별 문제 없었으나,<br />
누군가 이 Secret Code를 Digg.com에 올렸고,<br />
이것을 강제로 삭제하면서 사람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던 것.</p>
<p>더 나아가 구글을 비롯한 여러곳에 삭제요청을 하기 시작했지만,<br />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p>
<p>혹시나 해서 나도 살짝 검색해 봤더니,<br />
웬걸&#8230; 1분도 안되어서 그 문제의 32자리 코드가<br />
<strong>09 F9 11 02 9D 74 E3 5B D8 41 56 C5 63 56 88 C0</strong><br />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p>
<p>게다가 이미 구글에는 백만개 이상의 검색결과가 나왔다.<br />
더 이상 천기누설이 아닌 셈.</p>
<p>강경하고 신속한 법적 대응이 오히려 일을 걷잡을 수 없이 부풀린 것이다.<br />
차라리 가만히 두었으면 조용히 넘어갔을텐데&#8230;<br />
인터넷 검열의 허무함?</p>
<p>얼마전 던킨도너츠 위생고발과 관련해서 포털강제삭제사건이 생각났다.<br />
잡으려고 하면 더 커진다.</p>
<p>이런 걸 우리나라 속담으로<br />
<strong>긁어 부스럼</strong>내지는 <strong>혹떼러 갔다가 혹붙여 온다</strong>라고 한다.<br />
아니면 <strong>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strong>?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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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그냥 요즈음 이것저것&#8230;</title>
		<link>http://i.k-june.com/wp/372</link>
		<comments>http://i.k-june.com/wp/37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8 Feb 2007 13:18:11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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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달에 하나의 글도 쓰지 않는다면 웬지 찝찝해서,
결국 별 내용없을 것 같은 글을 하나 남긴다.
일기장같은 블로그인데,
기록해두고 싶은 것은 매우 많으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이렇게 정신없이 살아갈수록
어지럽게 격동하는 이 시간들을 더더욱 기록해 두어야 하는 법이거늘&#8230;
사실 쓰려고 해두었던 글이 너무 시간이 지나버려서 지금 쓰자니 좀 그렇다.
대충 목록은 아래와 같다.
오게임(ogame)  - 이글이 작년 10월에 썼었어야 했던 글.
5년만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월의 마지막 날이다.</p>
<p>한달에 하나의 글도 쓰지 않는다면 웬지 찝찝해서,<br />
결국 별 내용없을 것 같은 글을 하나 남긴다.</p>
<p>일기장같은 블로그인데,<br />
기록해두고 싶은 것은 매우 많으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p>
<p>이렇게 정신없이 살아갈수록<br />
어지럽게 격동하는 이 시간들을 더더욱 기록해 두어야 하는 법이거늘&#8230;</p>
<p>사실 쓰려고 해두었던 글이 너무 시간이 지나버려서 지금 쓰자니 좀 그렇다.<br />
대충 목록은 아래와 같다.</p>
<p><a href="http://i.k-june.com/wp/358">오게임(ogame)</a>  - 이글이 작년 10월에 썼었어야 했던 글.<br />
<a href="http://i.k-june.com/wp/359">5년만의 멘사 회원증 (Mensa) 갱신</a> - 이글도 작년 10월.<br />
<a href="http://i.k-june.com/wp/317">놀라운 발전 - 리눅스 우분투(Dapper Drake)</a> - 이글도 마찬가지<br />
<a href="http://i.k-june.com/wp/366">FON공유기 사용기</a> - 이건 작년 11월<br />
<a href="http://i.k-june.com/wp/371">3000일 프로젝트와 새해목표</a> - 이건 올해 1월1일<br />
<a href="http://i.k-june.com/wp/369">지진,그 묘한 첫경험</a> - 이것도 올해 1월달</p>
<p>지진 일어난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지진 체험기 쓰자니 심히 부끄럽다.<br />
사실 너무 오래되어서 그때의 감촉을 점점 잊어가고 있다.</p>
<p>그리고 Ubuntu는 Dapper Drake (6.06)는 커녕 Edgy Eft (6.10)도 끝나고,<br />
좀있으면 Feisty Fawn (7.04) 나오는 마당이니,<br />
나중에 최신버전나오면 그냥 그걸로 갈음해야 겠다.</p>
<p>그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비롯하여 무수한 일들이 있었으나,<br />
역시 기록해 두지 않아서,영영 사장될 위기해 처했다.(라기보다는 이미 사장되어 버렸다.)</p>
<p>다음달부터는 짧게라도 조금씩 써야겠다.<br />
뉴스의 1보,2보,상보,종합과 같은 방식의 글쓰기를 진지하게 고려중이다. </p>
<p>당장 다음주에는 T로그인(HSDPA) 사용기를 써야겠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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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절망에 관하여&#8230;</title>
		<link>http://i.k-june.com/wp/3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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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1 Jan 2007 14:49:27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계획</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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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절망이나 희망이라는 단어는 사실 그다지 필요가 없었다.
오직 목표와 계획과 추진만이 필요할 뿐&#823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절망이나 희망이라는 단어는 사실 그다지 필요가 없었다.</p>
<p>오직 목표와 계획과 추진만이 필요할 뿐&#8230;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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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블로깅의 허무함&#8230;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8230;</title>
		<link>http://i.k-june.com/wp/36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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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Dec 2006 10:47:20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생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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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몇달전만 해도,
12월에는 수많은 포스트가 넘쳐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결국 이렇게 초라하게 끝나게 되었다.
소재의 고갈이라기 보다는,
고작 이런데 글이나 쓰고 있는 나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8230;
그냥 좀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다.
우울함을 느끼지 못하는 우울증 같은거랄까?
귀차니즘인것 같기도 하고&#8230;
블로그가 다 뭔가 싶기도 하고&#8230;
그래도 몇시간 남지 않은 나의 20대에 뭔가 흔적은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사실은 알콜도수20.0%짜리 처음처럼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몇달전만 해도,<br />
12월에는 수많은 포스트가 넘쳐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br />
결국 이렇게 초라하게 끝나게 되었다.</p>
<p>소재의 고갈이라기 보다는,<br />
고작 이런데 글이나 쓰고 있는 나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8230;</p>
<p>그냥 좀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다.<br />
우울함을 느끼지 못하는 우울증 같은거랄까?<br />
귀차니즘인것 같기도 하고&#8230;<br />
블로그가 다 뭔가 싶기도 하고&#8230;</p>
<p>그래도 몇시간 남지 않은 나의 20대에 뭔가 흔적은 남기고 싶었다.<br />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p>
<p>사실은 알콜도수20.0%짜리 <strong>처음처럼</strong>을 한병 마셨다.<br />
20.1%짜리 <strong>참이슬</strong>과 <strong>19.8%짜리 참이슬fresh</strong>의 중간자적 입지랄까.<br />
소주 시장에서 두산이 진로 참이슬을 대상으로 고군분투중인것 같다.</p>
<p>뭐,여하튼 그건 그렇고,<br />
2006년 12월 30일 19시 47분 현재 나의 기분은 그냥 그저그렇다.<br />
단지,몇시간 남지 않은 20대의 마지막이라는 위치에 서서,<br />
20대의 아름다운 시간을 아름답게 사용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서글플 뿐.</p>
<p>또다른 10년의 시작.<br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일명 진달래)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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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가위눌림에 대하여&#8230;</title>
		<link>http://i.k-june.com/wp/3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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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Nov 2006 13:30:08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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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가위를 눌려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마치 무슨 환상특급 마냥 초자연적이며,
때로는 신비롭고 흥미진진 하기까지 하다.

[▲가위눌림에 대해 묘사한 Henry Fuseli의 그림. 위에 올라타고 있는건 악마인것 같은데,꼭 원숭이같이 생겼다. (그림출처: 위키백과사전)]
경험한 내용도 다들 제각각이다.
어린아이가 방 한 구석에 앉아 있는 것이 보인다거나,
눈을 떴더니 바로 눈앞에서 누군가 얼굴을 마주보고 있기도 하며,
갑자기 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기도 한다.
내 기억으로는,
어릴적 딱 한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가위를 눌려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br />
마치 무슨 환상특급 마냥 초자연적이며,<br />
때로는 신비롭고 흥미진진 하기까지 하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11/nightmare.jpg" alt="The Nightmare(가위), Henry Fuseli"/><br />
[▲가위눌림에 대해 묘사한 Henry Fuseli의 그림. 위에 올라타고 있는건 악마인것 같은데,꼭 원숭이같이 생겼다. <em>(그림출처: 위키백과사전)</em>]</p>
<p>경험한 내용도 다들 제각각이다.<br />
어린아이가 방 한 구석에 앉아 있는 것이 보인다거나,<br />
눈을 떴더니 바로 눈앞에서 누군가 얼굴을 마주보고 있기도 하며,<br />
갑자기 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기도 한다.</p>
<p>내 기억으로는,<br />
어릴적 딱 한번 가위에 눌려본 적이 있었는데,<br />
독감에 걸렸던가 여하튼 약먹고 자다가 일어나면서 몸이 움직이지 않고,말을 하려 했으나 입이 움직이지 않았던 적이 있다.</p>
<p>하지만 그냥 그 뿐이었다.무슨 초자연현상같은 그런 일은 없었다.<br />
그리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br />
지금 생각해보면 가위가 아니라 단지 좀 기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p>
<p>그 후로 20년이 넘도록 가위에 한번도 눌려본 적이 없다.<br />
피곤하든,상쾌하든,일찍자든,늦게자든 그냥 눈뜨면 벌떡 일어나고,눈감으면 사르르 잠드는 체질이다.</p>
<p>여하튼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br />
가위는 일종의 수면장애로서,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깨어있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p>
<p><strong>영혼과 육체의 분리</strong>인가?</p>
<p>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br />
몸은 깨어있는데,정신은 잠들어 있는 현상.<br />
<strong>몽유병</strong>이다.</p>
<p>여하튼 가위눌림이든 몽유병이든 당사자에게는 이러한 몸과 마음의 불일치가 상당한 스트레스일 것이다.<br />
심지어 굿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8230;</p>
<p>그럼에도 불구하고,나에게 가위 경험담을 들려준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런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br />
이 세상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짜릿한 기분이래나 뭐래나.<br />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대단한 사람들이었다.</p>
<p>사실 그들의 경험담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나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br />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br />
꼭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p>
<p>내가 잘때에는 내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br />
인체란 신비하군.</p>
<p>캠으로 잘때의 모습을 한번 녹화해볼까?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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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리차드 스톨만을 만나다.</title>
		<link>http://i.k-june.com/wp/36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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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Nov 2006 12:21:14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비가역적 과거</category>
	<category>분야</category>
	<category>기록</category>
	<category>I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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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픈소스의 거장,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의 강연회에 참석하였다.
KLDP에서 리차드 스톨만의 방한 소식을 듣고,아웃룩 일정에 등록시킨지가 어언 보름.
드디어 오늘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직접 만날수 있었다.
강연주제는
GPLv3의 최근 동향과 자유 소프트웨어, 그리고 GNU/리눅스 운영체제
(Free Software and the GNU/Linux Operating System &#8212; including the latest on GPL v3)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회는 처음인 데다가,
자막없이는 헐리우드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영어실력이었지만,
통역기가 없어도,막상 강연을 듣는데는 무리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픈소스의 거장,<strong>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strong>의 강연회에 참석하였다.</p>
<p>KLDP에서 리차드 스톨만의 방한 소식을 듣고,아웃룩 일정에 등록시킨지가 어언 보름.<br />
드디어 오늘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직접 만날수 있었다.</p>
<p>강연주제는<br />
<strong>GPLv3의 최근 동향과 자유 소프트웨어, 그리고 GNU/리눅스 운영체제<br />
(Free Software and the GNU/Linux Operating System &#8212; including the latest on GPL v3)<br />
</strong></p>
<p>영어로 진행되는 강연회는 처음인 데다가,<br />
자막없이는 헐리우드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영어실력이었지만,<br />
통역기가 없어도,막상 강연을 듣는데는 무리가 없었다.</p>
<p>또렷또렷한 발음과 적당한 속도조절.그러면서도 막힘없는 언변.<br />
전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강연을 해본 프로다운 모습이었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11/richard-stallman_4433.jpg" alt="Richard Stallman at Yonsei University.2006-11-18.연세대학교에서 리차드 스톨만의 강연회"/><br />
[▲강연도중 갑자기 복장을 쓰고,교주로 변신한 리차드 스톨만.]</p>
<p>역시 듣던대로 괴짜라서,강연도중 갑자기 신흥종교의 교주같은 복장으로 변신하기도 하였다.<br />
안그래도 긴머리,긴수염에 산신령같아 보이는데&#8230;</p>
<p>한국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br />
한미FTA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었다.<br />
FTA의 관심사는 결국 이익을 위한 것일뿐,민주주의에는 해가 된다는 내용.<br />
FTA attacks democracy라고 표현했던걸로 기억된다.</p>
<p>여하튼 그만의 독특하고 공동체적인 철학은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br />
나역시 그를 꼭 만나보고 싶었던 인물중의 하나로 꼽고 있었으니&#8230;</p>
<p>따져보면,내가 이글을 쓰고 있는 것도<br />
워드프레스와 그것이 돌아가는 아파치.그리고 리눅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이것들은 모두 GPL하에서 생긴것들이니..<br />
내 삶에도 알게모르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게다.</p>
<p>여하튼 오늘 소원성취했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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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HAM - 무선국 허가증 재발급.</title>
		<link>http://i.k-june.com/wp/35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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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Oct 2006 10:30:28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비가역적 과거</category>
	<category>분야</category>
	<category>흔적</category>
	<category>과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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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마추어무선국 허가증을 재발급 받았다.
원래 5년마다 갱신해 줘야 하는데,이리저리 미루다 보니 결국 기한을 넘겨 버려서 포기하고 있다가,
어느날 문득 재신청을 해버렸다.
예전(이라고 해봐야 불과 5년전)에는 직접 광화문까지 찾아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어지간한 민원은 인터넷으로 모두 가능한 것 같다.
집안에서 마우스 몇번만 클릭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였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신청했을텐데&#8230;
여하튼 전자민원이라니&#8230;세상 참 좋아졌다.
갱신기한을 넘겼지만,다행히도 예전에 쓰던 호출부호(CallSign)인 DS1OHD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DS부호가 요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마추어무선국 허가증을 재발급 받았다.</p>
<p>원래 5년마다 갱신해 줘야 하는데,이리저리 미루다 보니 결국 기한을 넘겨 버려서 포기하고 있다가,<br />
어느날 문득 재신청을 해버렸다.</p>
<p>예전(이라고 해봐야 불과 5년전)에는 직접 광화문까지 찾아가고 그랬었는데,<br />
요즘은 어지간한 민원은 인터넷으로 모두 가능한 것 같다.<br />
집안에서 마우스 몇번만 클릭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였다.<br />
이럴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신청했을텐데&#8230;<br />
여하튼 전자민원이라니&#8230;세상 참 좋아졌다.</p>
<p>갱신기한을 넘겼지만,다행히도 예전에 쓰던 호출부호(CallSign)인 <strong>DS1OHD</strong>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br />
<strong>DS</strong>부호가 요즘 고갈되어서,새로 허가받는 사람은 <strong>6K</strong>로 시작되는 콜사인을 발급받는다고 한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10/ham_4396.jpg" alt="무선국허가증과 통신보안교재"/><br />
[▲무선국 허가증과 통신보안 책자]</p>
<p>뭐,이번에도 통신보안 책자는 빠지지 않고 왔다.<br />
예전(1998년)에는 핸드폰을 개통할 때에도 통신보안 교재가 날아왔었는데,요즘은 그런것이 없는 듯 하다.<br />
하긴 초등학생부터 할머니까지 하나씩 핸드폰을 들고 다닐 만큼 보편화 되었으므로,사실상 보안의 의미란게 없어졌으니&#8230;</p>
<p>여하튼 이런 종류의 책자들은 느낌이 꼭 군대 정신교육 교재같은 느낌이 드는데,<br />
읽어보니 내용은 이미 대충 알고 있던 것들이었지만,<br />
그중에 <strong>조난주파수</strong>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br />
비상시 <strong>2183.4KHz</strong>의 주파수를 이용해서,<strong>해상긴급보고</strong>를 한다는 것이던데,<br />
<strong>바다위의 119</strong>쯤으로 생각하면 될듯 싶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10/ham_4406.jpg" alt="HAM무전기 ICOM IC-T81A"/><br />
[▲핸디무전기 ICOM IC-T81A]</p>
<p>무전기는 휴대용 무전기(모델명 ICOM TC-81A)인데,<br />
도달범위는 정확히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서울 도심에서 10km가 넘는 곳과도 교신에 성공한 걸로 보아,<br />
웬만한 대도시 하나 정도는 상당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다.<br />
HF대의 주파수의 경우,수백Km~수천Km까지 가능해서 <strong>해외교신도 가능</strong>하다던데,<br />
내 무전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돈없는게 죄지.</p>
<p>여하튼 이정도의 도달거리면 생활무전기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이고,<br />
비슷한 크기의 군용 무전기인 P-96K보다도 우수할듯.</p>
<p>간만에 교신을 시도해 보았다.<br />
하지만,옆동네 아저씨와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한단 말인가.<br />
비오는날 파전에 동동주를 곁들이면 몰라도&#8230;</p>
<p>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해서,해외라고 해봐야 예전처럼 그렇게 까마득한 느낌은 없지만,<br />
국제전화가 분당 몇만원씩 하던 그 시절에는<br />
바다건너 해외교신이라는 것이 상당히 흥미진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br />
물론 나는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8230;</p>
<p>나중에 자동차/오토바이/요트/헬기/경운기등 각종 탈 것들을 구입하게 되면,<br />
거기다가 설치해놓고,통신수단,특히 일본 호주등과의 국제통신용으로 사용할 생각이다.</p>
<p>생각해보니 요트타고 바다위를 돌아다닐때가 가장 유용할 것 같다. 핸드폰이 안터지는 지역이니&#8230;<br />
대항해시대의 필수품!!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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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가끔씩 주체할 수 없는 충동.</title>
		<link>http://i.k-june.com/wp/356</link>
		<comments>http://i.k-june.com/wp/35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7 Oct 2006 15:50:32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생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i.k-june.com/wp/356</guid>
		<description><![CDATA[
저 푸른 초원을 바라보고 있자면,
가끔씩 모니터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저 언덕 너머에 내가 꿈꾸던 무릉도원이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강물이 흐르고,나비가 날아다니고,새가 지저귀고&#8230;
저 곳에는 어떤 근심도 걱정도 없고,결코 늙지도 않고,병들지도 않는&#8230;
그런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 같단 말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10/wallpaper.jpg" alt="Windows XP Default Wallpaper(윈도우 바탕화면 초원)" /></p>
<p>저 푸른 초원을 바라보고 있자면,<br />
가끔씩 <strong>모니터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strong>에 사로잡힌다.</p>
<p>저 언덕 너머에 내가 꿈꾸던 <strong>무릉도원</strong>이 있을 것 같지 않은가?<br />
강물이 흐르고,나비가 날아다니고,새가 지저귀고&#8230;</p>
<p>저 곳에는 어떤 근심도 걱정도 없고,결코 늙지도 않고,병들지도 않는&#8230;<br />
<strong>그런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 같단 말이다.</strong></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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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중국.과연 미국을 따라잡을 것인가?</title>
		<link>http://i.k-june.com/wp/1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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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1 Oct 2006 11:25:54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분야</category>
	<category>예측</category>
	<category>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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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중국의 성장이 무섭다.
초고속 성장으로 한국의 경제규모를 추월하려 한다던 기사를 읽은지가 몇년 안된것 같은데,
이제는 &#8216;한국과의 격차가 벌어진다&#8217;는 말조차 무색할 정도로 저 앞을 달리고 있다.
현재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거의 3배 가까운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세계은행의 발표에 의하면 2005년 중국의 GDP는 이미 영국,프랑스를 제치고,세계 4위로 올라섰다.
위에는 미국,일본,독일이 각각 1,2,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독일은 4년내에,일본은 10년내에 따라잡을 것이라 전망되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중국의 성장이 무섭다.<br />
초고속 성장으로 <strong>한국의 경제규모를 추월하려 한다</strong>던 기사를 읽은지가 몇년 안된것 같은데,<br />
이제는 &#8216;한국과의 격차가 벌어진다&#8217;는 말조차 무색할 정도로 저 앞을 달리고 있다.<br />
현재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거의 <strong>3배 가까운 경제규모</strong>를 가지고 있다.</p>
<p>게다가,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br />
세계은행의 발표에 의하면 2005년 중국의 GDP는 이미 <strong>영국,프랑스를 제치고,세계 4위</strong>로 올라섰다.<br />
위에는 미국,일본,독일이 각각 1,2,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br />
이대로라면 <strong>독일은 4년내</strong>에,<strong>일본은 10년내</strong>에 따라잡을 것이라 전망되고 있으며<br />
<strong>2039년에는 미국도 따라잡게 된다.</strong></p>
<table border="1" cellspacing="0" style="font-size:0.7em;">
<caption><span style="font-size:1.4em;"><strong>2005년 국가별 GDP</strong></span><br/>(단위:백만 달러)</caption>
<tr bgcolor="#005883">
<th><span style="color:white;">&nbsp;&nbsp;&nbsp;순위&nbsp;&nbsp;&nbsp;</span></th>
<th><span style="color:white;">&nbsp;&nbsp;&nbsp;&nbsp;국가&nbsp;&nbsp;&nbsp;&nbsp;</span></th>
<th><span style="color:white;">&nbsp;&nbsp;&nbsp;&nbsp;GDP (USD)&nbsp;&nbsp;&nbsp;&nbsp;</span></th>
</tr>
<tr>
<td align="right">1위</td>
<td align="center">미국</td>
<td align="right"><strong>12,455,068</strong></td>
</tr>
<tr>
<td align="right">2위</td>
<td align="center">일본</td>
<td align="right"><strong>4,505,912</strong></td>
</tr>
<tr>
<td align="right">3위</td>
<td align="center">독일</td>
<td align="right"><strong>2,781,900</strong></td>
</tr>
<tr bgcolor="#FFFF99">
<td align="right">4위</td>
<td align="center">중국</td>
<td align="right"><strong>2,228,862</strong></td>
</tr>
<tr>
<td align="right">5위</td>
<td align="center">영국</td>
<td align="right"><strong>2,192,553</strong></td>
</tr>
<tr>
<td align="right">6위</td>
<td align="center">프랑스</td>
<td align="right"><strong>2,110,185</strong></td>
</tr>
<tr>
<td align="right">7위</td>
<td align="center">이탈리아</td>
<td align="right"><strong>1,723,044</strong></td>
</tr>
<tr>
<td align="right">8위</td>
<td align="center">스페인</td>
<td align="right"><strong>1,123,691</strong></td>
</tr>
<tr>
<td align="right">9위</td>
<td align="center">캐나다</td>
<td align="right"><strong>1,115,192</strong></td>
</tr>
<tr>
<td align="right">10위</td>
<td align="center">브라질</td>
<td align="right"><strong>794,098</strong></td>
</tr>
<tr bgcolor="#d4dded">
<td align="right">11위</td>
<td align="center"><strong>한국</strong></td>
<td align="right"><strong>787,624</strong></td>
</tr>
<tr>
<td align="right">12위</td>
<td align="center">인도</td>
<td align="right"><strong>785,468</strong></td>
</tr>
<tr>
<td align="right">13위</td>
<td align="center">멕시코</td>
<td align="right"><strong>768,438</strong></td>
</tr>
<tr>
<td align="right">14위</td>
<td align="center">러시아</td>
<td align="right"><strong>763,720</strong></td>
</tr>
<tr>
<td align="right">15위</td>
<td align="center">호주</td>
<td align="right"><strong>700,672</strong></td>
</tr>
<tr>
<td align="right">16위</td>
<td align="center">네덜란드</td>
<td align="right"><strong>594,755</strong></td>
</tr>
<tr>
<td align="right">17위</td>
<td align="center">스위스</td>
<td align="right"><strong>365,937</strong></td>
</tr>
<tr>
<td align="right">18위</td>
<td align="center">벨기에</td>
<td align="right"><strong>364,735</strong></td>
</tr>
<tr>
<td align="right">19위</td>
<td align="center">터키</td>
<td align="right"><strong>363,300</strong></td>
</tr>
<tr>
<td align="right">20위</td>
<td align="center">스웨덴</td>
<td align="right"><strong>354,115</strong></td>
</tr>
</table>
<p>[▲전세계 각 나라의 GDP순위 (<em>출처 : <a href="http://siteresources.worldbank.org/DATASTATISTICS/Resources/GDP.pdf">세계은행</a></em>)]</p>
<p>이것은 이미 90년대부터 예견되어 왔던 것일 뿐만 아니라,<br />
지금도 전세계의 수많은 학자들이 중국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br />
하지만 초고속 성장으로 미국을 따라잡을 것만 같던 일본이 장기불황으로 주저앉은 것처럼,<br />
중국도 <strong>어느순간부터 한계에 도달하지 않겠는가 하는 관측</strong>도 만만치 않았다.</p>
<p>하지만 <strong>13억 인구</strong>의 힘은 생각보다 엄청났다.<br />
이미 저성장 시대에 들어선 미국,일본,독일과 달리<br />
중국은 계속 질주하고 있고,<strong>멈추기는 커녕 오히려 더 빨리 달리고 있다.</strong><br />
너무 빨라서 중국정부조차 걱정할 정도다.</p>
<p>&nbsp;</p>
<p>2039년에 미국을 따라잡는다는 골드만삭스의 전망은 점점 더 현실적인 이야기가 되어 가고 있고,<br />
그렇게 되면 <strong>Pax Americana</strong>라는 절대명제도 흔들리게 된다.<br />
<strong>미국중심의 국제질서에 새로운 패러다임</strong>이 생기게 된다는 것.</p>
<p>미국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br />
커진 경제력과 안정된 정치력을 바탕으로 이미 중국은 국제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미국에 태클을 걸기 시작했으며,<br />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하여 인도를 대항마로 삼아 지원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p>
<p>&nbsp;</p>
<p>사실 지구에 핵전쟁이 일어나든,혜성과 충돌을 하든,외계인의 침략을 받든<br />
그것이 2100년쯤의 일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br />
왜냐면 내가 죽은 뒤의 일이고,그 문제는 후손들이 걱정해야 할 일이다.</p>
<p>하지만 2039년은 내가 여전히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이다.<br />
게다가 중국은 일본,러시아와 함께 한국의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다.<br />
우리나라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고,<br />
따라서 내 삶 역시 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p>
<p><strong>미국 경제가 감기를 앓으면 한국이 몸살을 한다</strong>는 말이 있지만,<br />
내가 살아갈 시대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어쩌면 <strong>중국의 눈치까지도 봐야할 상황이다.</strong><br />
중국발 경제위기에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가 흔들리게 될 수도 있다.</p>
<p>중국이 미국중심의 <strong>Pax Americana</strong>를 밀어내고,중국중심의 국제질서를 뜻하는 <strong>Pax Sinica</strong>를 만들어 낼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br />
이러한 중국의 급성장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은 심상치 않다.<br />
추격에 대한 <strong>견제심</strong>과 성장에 대한 <strong>경외심</strong>의 공존이랄까.</p>
<p>그런데 재밌는 것은 한국의 반응이다.<br />
한국의 입장에서는 <strong>자기나라 바로 옆에 세계 초강대국이 있다는 사실이 상당히 신경쓰여야 정상</strong>인데,<br />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는 않는 듯 하다.<br />
워낙 중국산 짝퉁제품이 판을 치다보니,중국자체에 대한 이미지도 떨어지는 것 같다.<br />
하지만,이미지는 단지 이미지일 뿐&#8230;<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strong>이미지에 의해 세상과 사물을 판단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매우 많다.</strong><br />
중국에 밀리기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쳐도 모자랄 판인데&#8230;<br />
과거에는 중화사상에 치이고,미래에는 Pax Sinica에 치일텐데,그 중간지점의 유일한 전성기를 누리자는 것일까?</p>
<p>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외국어로 영어만 잘하면 족했지만,<br />
내 후세대들은 영어조기교육 뿐만 아니라,어쩌면 <strong>중국어조기교육</strong>까지 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다.<br />
지금도 서울에 중국어 유치원이 있긴 하다던데,<br />
시대를 꿰뚫어 보는 선견지명인것 같기도 하고,아이들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기도 하고&#8230;아직 잘 모르겠다.</p>
<p>그리고 경제는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지만,다른 사회적인 현상들은 아직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br />
한국의 1980년 광주 <strong>5.18민주화운동</strong>에 해당되는 1989년 <strong>천안문사태(六四事件)</strong>는 일어났지만,<br />
1987년 <strong>6.10항쟁</strong>에 해당되는 결정타는 일어나지 않았다.<br />
만약 중국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거나,기타 유혈사태나 폭동,노동운동,분리독립운동등이 발생할 경우<br />
중국사회는 또다른 격동의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br />
거대한 인구가 움직이면 그 파급도 매우 엄청날 것이기 때문이다.</p>
<p>그런면에서 중국의 정치적 안정은 매우 높게 평가한다.<br />
인도와 파키스탄처럼 여러나라로 갈려서 서로 으르릉 거릴법도 한데&#8230;<br />
대만이 있긴 하지만,차이가 너무 크다.</p>
<p><strong>원래 사람 사는 곳은,세력이 커지면 분열되어서 서로 싸우게 되어 있는 법</strong>인데,<br />
10억이 넘는 인구를 한 국가의 국민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국의 가장 큰 국력의 원천이다.<br />
사실 중국을 두려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br />
어찌보면 정치적 탄압일수도 있겠지만&#8230;</p>
<p>&nbsp;</p>
<p><strong>21세기에 벌어질 중국과 미국의 한판승!</strong></p>
<p>로마제국과 맞짱뜨다 멸망한 카르타고가 될 것인지,<br />
아니면 지중해를 장악하여 번영을 누릴 것인지&#8230;</p>
<p>일단은 레이더를 켜놓고,주시해야겠다.</p>
<p>&nbsp;</p>
<p><strong>내가 살아가게 될 21세기.<br />
매우 흥미진진하다.</strong></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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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006년.그 시간의 낯설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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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Oct 2006 17:50:49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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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 2006년 10월 2일이고,지금 시각은 01시 10분이다.
방금 전 목욕을 했다.기분이 상쾌하다.
디지털오디오방송의 Jazz채널에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재즈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갑자기 이런 저런 상념들이 떠오른다.
밤이라는 시간은 사람을 다소 감성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
&#160;
이순간,
지금이 2006년이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낯설게 느껴진다.
마치 신선의 바둑을 구경하다 집에 돌아왔더니 수백년의 세월이 흘러 있을때의 황량한 기분이랄까.
나도 그다지 변한 것도 없고,세상도 특별히 바뀐것 같지 않지만,
달력은 이미 서기 2006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늘은 2006년 10월 2일이고,지금 시각은 01시 10분이다.</p>
<p>방금 전 목욕을 했다.기분이 상쾌하다.<br />
디지털오디오방송의 Jazz채널에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재즈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p>
<p>갑자기 이런 저런 상념들이 떠오른다.<br />
밤이라는 시간은 사람을 다소 감성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p>
<p>&nbsp;</p>
<p>이순간,<br />
지금이 2006년이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낯설게 느껴진다.<br />
마치 신선의 바둑을 구경하다 집에 돌아왔더니 수백년의 세월이 흘러 있을때의 황량한 기분이랄까.</p>
<p>나도 그다지 변한 것도 없고,세상도 특별히 바뀐것 같지 않지만,<br />
달력은 이미 <strong>서기 2006년</strong> 10월이라는 숫자를 가리키고 있다.</p>
<p>&nbsp;</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10/time_1889.jpg" alt="Pusan Station"/></p>
<p><strong>2006 AD</strong><br />
시간의 낯설음&#8230;<br />
<strong>나 자신이 까마득한 미래에 와 있는 듯한 기분.</strong></p>
<p>&nbsp;</p>
<p>&nbsp;</p>
<p>이것이 자메뷰현상이라는 건가?</p>
<p>&nbsp;</p>
<p>&nbsp;</p>
<p>아니면 미쳐가는 건가?</p>
<p>&nbsp;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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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에 남을 것인가? - 전시대비 민간인용 작계(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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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Sep 2006 12:30:07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분야</category>
	<category>시나리오</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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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긴급속보입니다.
금일 13시부로 전쟁이 발발했으니,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침착하시고,
휴가 및 출타중인 장병은 조속히 부대로 복귀하시길 바라며,
예비역 장병들께서는 평소에 받으셨던 병력동원소집통지서에 기재된 곳으로 신속히 입영해 주십시오.
저희 군은 빠른 시일내에 전쟁을 종결하겠습니다.
&#160;
어느날 갑자기 방송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면
그때부터 꽤나 골치 아픈 일이 생긴 거다.
불안한 마음에 친구나 가족들에게 핸드폰으로 전화하려 하겠지만,
폭주하는 통화량에 핸드폰망은 이미 마비되어서 불통일 것이고,
총소리 한번 듣지 못했음에도,
단지 전쟁발발 소식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color:red;"><strong>긴급속보</strong></span>입니다.<br />
금일 13시부로 <span style="color:red;"><strong>전쟁이 발발</strong></span>했으니,<span style="color:red;"><strong>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침착</strong></span>하시고,<br />
휴가 및 출타중인 장병은 조속히 부대로 복귀하시길 바라며,<br />
예비역 장병들께서는 평소에 받으셨던 <strong>병력동원소집</strong>통지서에 기재된 곳으로 신속히 입영해 주십시오.<br />
저희 군은 빠른 시일내에 <span style="color:red;"><strong>전쟁을 종결</strong></span>하겠습니다.</p>
<p>&nbsp;</p>
<p>어느날 갑자기 방송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면<br />
그때부터 꽤나 골치 아픈 일이 생긴 거다.</p>
<p>불안한 마음에 친구나 가족들에게 핸드폰으로 전화하려 하겠지만,<br />
<strong>폭주하는 통화량에 핸드폰망은 이미 마비되어서 <span style="color:red;">불통</span></strong>일 것이고,</p>
<p>총소리 한번 듣지 못했음에도,<br />
단지 전쟁발발 소식 그 자체에 놀라서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p>
<p>전시체제로 전환되면서,일반가정의 <strong>전기공급은 중단</strong>되거나 제한될 것이고,<br />
수도나 인터넷 역시 아예 끊겨버리거나 원활하지 못할 것이다.</p>
<p>&nbsp;</p>
<p>물론 이런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지만,<br />
또한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말하고 싶지만,<br />
이글은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당위성의 글이 아니라,<br />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글이다.</p>
<p><strong>세계에서 핵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꺼라 장담할수 없듯이,<br />
한반도에서 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꺼라는 보장은 없다.</strong></p>
<p>&nbsp;</p>
<p>평소 각종 비상사태에 대해 작계5027(OPLAN 5027)이니 하면서 다양한 작전계획을 세우고 훈련도 하는 군인에 비해서<br />
<strong>민간인들은 전시에 어떻게 할지 사실상 막막</strong>한 것이 현실.</p>
<p>그저 80년대에 자주 했던<br />
매월 15일 오후2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잽싸게 건물안으로 숨거나<br />
밤에 각 가정마다 불을 끄고 커텐을 쳐서  빛을 못새어나가게 하는 등화관제가 고작.</p>
<p>그렇다면,<br />
&#8216;<strong>국민 여러분,동요하지 마십시오.전쟁은 곧 끝날 예정이니,평상시와 같이 생업에 종사해 주시길 바랍니다.</strong>&#8216;<br />
라는 방송만 믿고,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며 평상시처럼 움직여야 하는가?<br />
아니면 어디 피난이라도 가야 하나?<br />
안심하라고 하고서는,한강다리를 폭파해서 뒤통수를 치는 일이 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있는가?<br />
한강다리 다 붕괴되고,잠수교마저 파괴되어 버리면 지하철 5호선따라 한강밑으로 열심히 달리면 되는 것인가?<br />
길가다가 혹시라도 스쳐가는 총알이 내 심장에 박혀버린다면 내 시신은 그 자리에서 그렇게 방치되는 것인가?<br />
어디다 하소연해야 하는가?</p>
<p>&nbsp;</p>
<p>국내에 들어와 있는 <strong>외국인들은 속속 자기나라로</strong> 돌아갈 것이고,<strong>공항은 곧 폐쇄</strong>되겠지만,<br />
일부는(<span style="color:red;"><strong>어쩌면 상당수의 사람들은</strong></span>) 그 틈을 이용해 <strong>잽싸게 해외로 도피</strong>할 것이고,<br />
이미 해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국내상황을 봐가면서 입국하기를 주저할 것이다.<br />
또한 일부는 보다 안전한 곳으로 급히 피신하려 하겠지만,도로는 곧 비상활주로로 변경되거나 군작전을 위해 제한될 것이다.</p>
<p>그래도 명색이 21세기인데<br />
인공지능 로보트가 사람을 보호하고,스타워즈처럼 레이저총으로 쏘고 부수지는 못할망정,<br />
6.25마냥 보따리 싸들고 줄줄이 피난행렬 지어서 가는 것도 우습다.<br />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하루하루가 불안하다.<br />
결국 대부분은 어떻게 할지 몰라 <strong>갈팡질팡 우왕좌왕</strong> 할 것이다.<br />
그저 방송에 귀기울이며 빨리 종전되기만을 바랄뿐&#8230;</p>
<p>&nbsp;<br />
운좋게 인터넷망이 가용한 경우라면 전국 각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서로 주고 받으며 불안함을 달랠 수 있고,<br />
전쟁소식을 상세히 접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br />
<strong>인터넷망은 공항이나 항만처럼 우선적인 공격목표</strong>가 될 것이므로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br />
바이러스 하나에도 인터넷대란이 일어났는데,과연 전쟁의 폭격에 무사할지 의문이며,<br />
비록 무사하다 하더라도 교란작전에 이용될 수도 있고,또한 해외백본망은 차단되어서 외국과의 통신은 두절될 수도 있다.</p>
<p>&nbsp;<br />
전쟁발발 자체가 엄청난 재앙이긴 하지만,<br />
전쟁중이라 하더라도 의외로 일반국민들은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br />
하지만 미래라는 것은 알 수 없다.<br />
<strong>살아남으려면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놓아야 한다.</strong></p>
<p>&nbsp;</p>
<ul>
<a href="http://i.k-june.com/wp/352"><strong>2부- 일어날 수 있는 전쟁의 종류 </strong>(작성중)</a></p>
<li><strong>기습적인 전쟁</strong>의 시나리오(주로 <strong>북한 정권의 붕괴/쿠데타</strong>등으로 갑작스런 전쟁을 도발할 경우),</li>
<li><strong>계획적인 전쟁</strong>의 시나리오(일본,중국,러시아,미국등 타 국가와의 <strong>국제관계 악화</strong>로 인하여 미리 전운이 감돌고 그 후 전쟁이 일어날 경우)</li>
<li><strong>제3차 세계대전</strong> 및 그에 준하는 시나리오(타국가의 전쟁에 <strong>반강제적으로 한국이 참여</strong>하고,또한 한반도가 전쟁터로 쓰이게 되는 경우)</li>
</ul>
<ul>
<a href="http://"><strong>3부- 서울에 남는 것이 안전한가? 서울을 떠나는 것이 안전한가?</strong>(작성중)</a></p>
<li>서울에 체류할 경우 <strong>식량과 식수</strong>는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비축된 식량은 어느정도 인가?</li>
<li>국제기구에서 <strong>구호물자</strong>를 보내줄 것인가? 그걸로 천만명의 시민들을 감당할수 있을 것인가? 만약 부족할 경우 <strong>식량쟁탈</strong>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li>
<li>서울시민을 담보로 <strong>시가전</strong>이 일어날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li>
<li><strong>화재발생,홍수</strong>등 천재지변 및 각종 재해발생시 즉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복구능력 제한에 따른 피해확대의 우려는 없는가?</li>
<li>치안력의 공백에 따른 <strong>범죄발생</strong>은 얼마나 증가할 것인가?</li>
<li><strong>한강을 건너야 할 경우</strong>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의 안전도 비교</li>
<li>기타 도시별/지역별 안전성</li>
</ul>
<ul>
<a href="http://"><strong>4부- 그외</strong>(작성중)</a></p>
<li><strong>사회기반 시설 파괴</strong> 정도에 따른 피해 및 불편은?</li>
<li>타 국가와의 전쟁에서 패배시 <strong>전쟁분담금 및 세금</strong>은 얼마나 증가할 것이며,이에 대한 불만은 얼마나 커질 것인가?</li>
<li>대북전쟁에서 패배시 북한정권의 통제하에서 살아갈 것인가? 혹은 타국으로 <strong>망명</strong>할 것인가? 난민 자격으로 망명시 받아줄 것 같은 국가는?</li>
<li>대북전쟁에서 승리시 영토의 확장/주민의 흡수에 따른 <strong>사회적 혼란</strong>은?</li>
<li><strong>반전시위</strong>는 언제 일어날 것이며 어느정도로 격렬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어떤 효과가 있는가?</li>
<li><strong>동원령 선포</strong>와 <strong>M-day</strong>.그리고 <strong>D-day</strong>에 관한 이야기</li>
<li>필요할 것 같은 물건은?(태양열충전기,발전기,GPS등등)</li>
<li>제네바협약의 이해(2006-11-03추가)</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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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개인용 헬기 구입에 관한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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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2 Sep 2006 10:20:22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꿈</category>
	<category>취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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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보매,
평생 육지로만 다니다가 인생을 종치자니 묘한 억울함이 무럭무럭 솟구친다.
초당 80미터의 속도로 달린다는 KTX부터,초당10cm씩 움직이는 포복까지,
땅에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타보고,다 해봤다.
이제 육지는 충분히 지겹다.언제까지 땅으로만 다닐 텐가?
그래서 하늘로 눈을 돌렸다.
일단은 눈만 돌렸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꿈이라고 믿기 때문에&#8230;
사람의 미래라는 것은 절대 알 수 없는 것.
어느날 나에게 수백억원의 돈이 쥐어진다면 나는 단연코 자가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보매,<br />
평생 육지로만 다니다가 인생을 종치자니 묘한 억울함이 무럭무럭 솟구친다.</p>
<p>초당 80미터의 속도로 달린다는 KTX부터,초당10cm씩 움직이는 포복까지,<br />
땅에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타보고,다 해봤다.<br />
이제 육지는 충분히 지겹다.언제까지 땅으로만 다닐 텐가?</p>
<p>그래서 하늘로 눈을 돌렸다.<br />
일단은 눈만 돌렸다.<br />
<strong>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꿈</strong>이라고 믿기 때문에&#8230;</p>
<p>사람의 미래라는 것은 절대 알 수 없는 것.<br />
어느날 나에게 수백억원의 돈이 쥐어진다면 나는 단연코 자가용 헬기를 첫번째 목록에 올려놓을 것이다.</p>
<p>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소리를 듣기 쉽상이겠지만,<br />
<strong>여기는 개인 블로그.</strong><br />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곳이다.<br />
그래도 불안하면 리플을 막아놓아도 되고&#8230;</p>
<p>어쨌든,이 글은 혹시나 다가올지 모를 미래의 언젠가를 위한 계획문서이다.<br />
수많은 사람들이 막상 자신에게 엄청난 부가 주어져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br />
나는 그러한 일을 막기 위해 이곳에 구체적인 계획 및 정보들을 올려두려 한다.<br />
추가적인 정보가 확보되거나 보완할 것이 생기면 틈틈히 수정하려 한다.</p>
<p>&nbsp;</p>
<p>이제 본론&#8230;<br />
&nbsp;</p>
<ul>
<li>헬리콥터(helicopter)는 간단히 헬기라고 표현하며,<br />
항공법과 같은 법률에서는 &#8216;<strong>회전익 항공기</strong>&#8216;로 분류되므로,검색시 &#8216;회전익항공기&#8217; 또한 찾아보아야 한다.<br />
&nbsp;
</li>
<li>우리나라에서도 <strong>개인이 헬기나 비행기등을 소유</strong>할 수 있다.<br />
&nbsp;
</li>
<li>2006년 5월 22일자 건설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br />
국내에 등록된 헬기는 71대이며,그 중 자가용 헬기는 총14대이다.<br />
&nbsp;
</li>
<li>항공기는 건축물,선박과 함께 <strong>재산세 납부 대상</strong>이다.<br />
구체적인 세금의 비용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br />
&nbsp;
</li>
<li>헬기 가격은 대략 <strong>5억원</strong>(50만달러)부터 시작한다.<br />
백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고,기동성이 요구될 경우,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다.<br />
그리고 <strong>비행기의 경우 헬기보다 더 저렴</strong>하다.<br />
10억원짜리 자동차를 사느니,그돈으로 차라리 하늘을 날라댕기는게 낫다고 생각한다.<br />
&nbsp;
</li>
<li><strong>전시 민수물자 활용</strong>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br />
&nbsp;
</li>
<li>정비시설 및 <strong>정비</strong>에 관한 정보는 막상 구입가능 시에 알아봐도 늦지 않을 듯 하다.<br />
&nbsp;
</li>
<li><strong>조종은 직접</strong> 할 생각이다.<br />
조종사를 두어도 되겠지만,헬기 조종을 배우는데 6개월 미만의 시간이 걸린다면,<strong>내가 직접 조종</strong>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br />
미국의 영화배우인 <strong>안젤리나졸리</strong>는 <strong>자가용비행기를 직접 몰고 다닌다</strong>.<br />
비행기를 조종하려면 몇년씩 훈련을 받아야 되는 줄 알고 있었지만,그렇지만은 않은 듯.<br />
헬기조종과 비행기조종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br />
참고로,노동부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헬기 조종사의 연봉은 대략 5천만원선.<br />
<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privateaircraft.jpg" alt="자가용 비행기"/><br />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있는 안젤리나졸리(출처:<em>http://www.ajolie.km.ru</em>)]<br />
&nbsp;
</li>
<li>해외출장등의 이유로 출입국 할때에 <strong>인천공항을 이용</strong>할 수 있으며,<br />
그 절차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등에 위탁하면 된다고 한다.<br />
공항을 거치지 않고,집 앞마당 헬기장(HeliPort,헬리포트)에서 곧바로 <strong>출국</strong>이 가능한지는 확인하지 못했다.<br />
&nbsp;
</li>
<li>읽어볼만한 글<br />
[뉴스메이커] <a onclick="window.open(this.href,'_blank');return false;"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038;office_id=033&#038;article_id=0000007462&#038;section_id=103&#038;menu_id=103">우리나라에도 자가용비행기 있다고?</a><br />
[스포츠투데이] <a onclick="window.open(this.href,'_blank');return false;" href="http://www.stoo.com/news/html/000/385/296.html">안젤리나 졸리, 비행 연습 브래드 피트와 함께</a><br />
[mbn] <a onclick="window.open(this.href,'_blank');return false;"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038;office_id=019&#038;article_id=0000074235&#038;section_id=101&#038;menu_id=101">혼다 &#8216;자가용 비행기&#8217; 판다</a><br />
&nbsp;
</li>
<li>알아두어야 할 사이트<br />
<a onclick="window.open(this.href,'_blank');return false;" href="http://www.club-beautifly.com/">클럽 뷰티플라이</a> - 일반인을위한 비행교육기관<br />
&nbsp;
</li>
<li>헬기의 구체적인 모델이 정해졌다.<ins datetime="2006-10-21T07:01:06+00:00">(2006-10-21에 추가)</ins><br />
그 첫번째로 미국 <a onclick="window.open(this.href,'_blank');return false;" href="http://www.robinsonheli.com">로빈슨 사(Robinson)</a>의 <strong>R-44 Raven</strong>를 일단 희망 목록에 추가하였다.<br />
<strong>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애용</strong>되고 있다고 하며,안정성 또한 우수하다고 한다.<br />
<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privateaircraft2.jpg" alt="자가용 헬기(Robinson R-44 Raven II)"/><br />
[▲자가용 헬기 희망목록 1순위인 Robinson R-44II.<strong>고놈 참 맘에 드는군.</strong>(출처:<em>http://www.airliners.net</em>)]<br />
<strong>4인승</strong>이며,가격은 <strong>36만4천달러</strong>!! 이것저것 옵션에다가 헬기선착장까지 포함해도 45만달러가 넘지 않는다.<br />
배송료나 부대비용을 포함해서 대략 50만달러면 우리집 앞마당에 헬기한대 갖다놓을수 있다고 판단된다.<br />
&nbsp;
</li>
</ul>
<p>&nbsp;</p>
<p>&nbsp;</p>
<p>사실 지금은 20만원짜리 무선조종헬기 살돈도 없다.</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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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만약 그때 그랬었더라면&#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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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Sep 2006 11:36:49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계획</category>
	<category>생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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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살아가면서 생기는 끝없는 후회들&#8230;
&#8216;만약 그때 그랬었더라면,지금쯤 이럴텐데&#8230;&#8217;
과거는 생각하지 말자.
삶이라는 것은 원래 비가역적이다.
지나간 일에 대한 반성은
오직 그것이 미래에도 반복될 경우에만 가치가 있을뿐&#8230;
과거든 미래든 결국 현재를 위한 도구일 뿐이니까.
시제를 한단계 앞당기자.
현재시제에서 미래시제로&#8230;
그리고,나의 모든 에너지를 미래에 집중하자.
&#8216;지금 그렇게 한다면,나중에는 이렇게 될것이다&#8217;
단,이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다가올 &#8216;오늘&#8216;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살아가면서 생기는 끝없는 후회들&#8230;<br />
&#8216;만약 그때 그랬었더라면,지금쯤 이럴텐데&#8230;&#8217;</p>
<p>과거는 생각하지 말자.<br />
삶이라는 것은 원래 비가역적이다.</p>
<p>지나간 일에 대한 반성은<br />
오직 그것이 미래에도 반복될 경우에만 가치가 있을뿐&#8230;<br />
<strong>과거든 미래든 결국 현재를 위한 도구일 뿐</strong>이니까.</p>
<p>시제를 한단계 앞당기자.<br />
현재시제에서 미래시제로&#8230;</p>
<p>그리고,나의 모든 에너지를 미래에 집중하자.<br />
<strong>&#8216;지금 그렇게 한다면,나중에는 이렇게 될것이다&#8217;</strong></p>
<p>단,이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다가올 &#8216;<strong>오늘</strong>&#8216;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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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죽음에 대하여. 첫번째-죽음에 대한 인식,그리고 마지막 모습.</title>
		<link>http://i.k-june.com/wp/29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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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2 Sep 2006 13:15:53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불확실한 미래</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예측</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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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는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야 할 운명을 가졌다.
화려한 미래이든 불운한 내일이든 결국 마지막은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이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의 운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길가에 솟아오른 잡초와,어릴적에 키웠던 병아리와,집앞을 서성이는 고양이까지,
결국은 모두 죽는다.
하지만,정작 나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는 관심이 소홀하다.
어쩌면 소홀하다기 보다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당장 내일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할 수도 없으면서,
마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나는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야 할 운명을 가졌다.<br />
화려한 미래이든 불운한 내일이든 결국 마지막은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p>
<p>이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의 운명이다.<br />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길가에 솟아오른 잡초와,어릴적에 키웠던 병아리와,집앞을 서성이는 고양이까지,<br />
결국은 모두 죽는다.</p>
<p>하지만,정작 나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는 관심이 소홀하다.<br />
어쩌면 소홀하다기 보다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다.</p>
<p>당장 내일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할 수도 없으면서,<br />
마치 불멸의 존재인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p>
<p>그러다 문득 나에게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에는<br />
그 갑작스런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여 고통스러워 하겠지.</p>
<p>하지만 죽음은 때로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하기도 한다.<br />
기뻐하고,슬퍼하고,우울해하고,좌절하고,즐거워하고,화를내고,사랑하고,미워하고&#8230;<br />
이 모든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던가.<br />
결국 한줌의 재 앞에서는 하룻밤의 꿈일뿐이라는 사실에 마음은 한없이 텅 빈다.</p>
<p>나는 이제 여기<br />
마음이 여유롭고 찬란한,그러나 불안한 미래를 가진 어느 젊은 날에<br />
마지막의 그 날을 생각하려 한다.</p>
<p>굳이 이렇게 글로 남기는 이유는,<br />
<strong>내가 언제부터 죽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논의를 시작했는지 기록해 놓기 위함</strong>이고,<br />
또한 막상 눈앞에 닥쳤을때 덜 고통받고,일찍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함이다.</p>
<p>나는 결코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싶지 않다.<br />
평안할때 위태로움을 생각해야 하는 법.</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death_1652.jpg" alt="graphic manipulated image"/></p>
<p>죽음&#8230;.<br />
생명을 다한다는 것.<br />
목숨이 끊어진다는 것.<br />
그리고,이 세상과의 작별.</p>
<p>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p>
<p>하지만,<br />
삶이라는 것은&#8230;<br />
<strong>이 세상에 잠깐 존재하는 것</strong>일 뿐.</p>
<p>시간이라는 것이 생겨난 이래 백억년의 세월동안,그리고 앞으로 무한히 이어질 시간들에 비하면<br />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시간이라는 것은 0에 가깝다.<br />
존재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8230;</p>
<p>그렇게 반짝 했다가 다시 사라지게 될 내 마지막 모습을 생각해 보려 한다.</p>
<h3>1.생명이 시간이 끝남.</h3>
<p>인간의 죽음,즉 나의 죽음은 다음중 하나의 모습에 해당될 것이다.<br />
(내가 생각하고 있는 죽음의 종류이며,법률적,의학적인 것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어나기 쉬운 순터부터 나열했지만,실제 인간의 사망원인 비율과는 다를 수도 있다.)</p>
<ul>
<li><strong>병사</strong> - 병으로 죽는 것이며,가장 흔한 죽음이다.젊었을때의 급작스런 질병으로 사망하기도 하지만,늙으면 결국 병들게 되어 있기 때문.생노병사는 자연의 이치다.</li>
<li><strong>자연사</strong> - 천수를 누리는 것.<strong>최고의 축복받은 죽음</strong>이다.평안하게 눈을 감는 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나의 천수는 2069년 7월 9일 12시 58분이다.</li>
<li><strong>사고사</strong> - 사고로 사망하는 것이며,매우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교통사고,추락사고와 같이 악의가 없고,예측되지 않은 모든 죽음이 해당된다.억울하고,허망한 죽음이라고 생각하지만,한편으로는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떠나버렸다는 점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시간은 짧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가장 충격적인 죽음이다.</li>
<li><strong>동사</strong> - 얼어죽는 것.추운 겨울에 얼어죽는 것 보다는,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먹은 상태에서 체온조절기능이 마비되어 저체온증으로 인하여 죽을 확률이 더 높으며,그때문에 사고사 다음의 높은 확률이라 생각한다.<br />
술마시고 선풍기 틀어놓고 자다가 영영 못일어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li>
<li><strong>질식사</strong> - 숨막혀 죽는 것.숨못쉬는 고통은 정말 끔찍하다.화재발생시 대부분이 연기에 질식하여 죽으며,이때문에 동사 다음으로 높은 확률이라 생각한다.</li>
<li><strong>전사</strong> - 전쟁터에서 죽는 것.질식사 다음으로 높은 확률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연사나 사고사에 비하면 지극히 희박하다고 생각한다.그래도 이 땅에 태어난 이상 전쟁의 위험은 숙명.</li>
<li><strong>피살</strong> -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것.원한에 의한 피살 외에도,목적에 의해 희생되는 암살도 있다.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나,그래도 전쟁터에서 죽는게 더 쉬울듯 싶다.</li>
<li><strong>안락사</strong> -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죽음을 선택하는 것.<br />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은 전세계적으로 계속 진행중이다.<br />
너무나 고통스럽고,살 가능성이 없는데도 계속 숨을 쉴 것인지,아니면 편하게 눈을 감을지 나 역시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br />
이제 겨우 죽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을 뿐&#8230;</li>
<li><strong>사형</strong> - 피살과는 달리 사형제도라는 사회적 규칙에 의해 목숨을 잃는것.예전에는 매우 흔한 처벌이었고,지금도 행해지고 있다.<br />
우리나라의 경우 사형은 주로 살인죄 중에서 극악무도한 것에 대해 내려지지만,그 외에도 국가의 존립 자체를 방해하는 경우에도 사형이 선고될 수 있다.<br />
내란죄(나라안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것),외환죄(나라밖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것),등등 사람을 죽이지 않았더라도 사형될 수 있는 경우는 많다.<br />
이것 역시 이땅의 슬프고 불행했던 과거 때문에 생긴 극약처방인 셈.
</li>
<li><strong>고문사</strong> - 고문을 당하다가 죽는 것.<br />
존재의 제거,즉 살인이 목적인 피살과는 달리,고문은 살인이 목적이 아닌 고통을 주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그 도중 사망하는 것.
</li>
<li><strong>자살</strong> -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br />
다른 죽음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반면,자살은 스스로 결정하는 유일한 죽음이다.<br />
자살에 대한 입장은 이미 정리되었으며,다음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만 시행한다.<br />
<strong>1.</strong>나의 죽음으로 여러사람을 살릴 수 있고,<strong>2.</strong>그것은 그 사람들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야 한다.<br />
사람의 목숨은 비교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지만,내가 죽어야만 여러 사람이 살 수 있는 경우는 나는 죽음을 선택하려 한다.<br />
<strong>단 하루라도 세상의 빛을 보았으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 법.</strong><br />
도덕적 딜레마의 흔한 예로 이야기되는,배가 침몰시 구명보트가 부족할 경우가 실제로 나에게 닥친다면,나는 기꺼이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결심하였다.<br />
하지만 타인의 목숨이 직접적으로 걸려있지 않은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신념이나 지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끊는 일은 없을 것이다.
</li>
<li><strong>아사</strong> - 굶어 죽는 것.지금도 굶어죽는 인류가 많지만,나에게는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식량조달이 불가능해져서 굶어 죽을 정도의 특수한 상황이라면 위의 병사나 전사처럼 다른 이유로 이미 세상을 떠났을 것이라 보기 때문.</li>
<li><strong>익사</strong> - 물에 빠져 죽는 것.수영을 할 수 있고,물에 들어갈 일도 그다지 없을 것이기에 가장 희박한 확률이라고 생각하지만,세상만사가 머피의 법칙이라&#8230;알수 없는 일이다.</li>
<p>이어지는 글<br />
<a href="http://i.k-june.com/wp/349">죽음에 대하여.두번째-삶과 죽음의 경계선.그리고 사후세계<br />
(뇌사시 장기기증,유언/유산,장례절차 등등&#8230;)</a>  - 현재 작성중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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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주인 선발 2차 합격(기초체력평가)</title>
		<link>http://i.k-june.com/wp/343</link>
		<comments>http://i.k-june.com/wp/343#comments</comments>
		<pubDate>Tue, 05 Sep 2006 11:50:35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비가역적 과거</category>
	<category>분야</category>
	<category>흔적</category>
	<category>과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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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주인 선발 2차 관문에도 합격하였다.
최초 지원자가 3만명이 넘었는데,
1차,2차 선발을 거쳐,현재 3천명으로 추려진 상태이다.
10:1의 경쟁률을 통과한 셈.
&#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1;
2차 선발은 체력측정(3.5Km달리기)인데,원래 7월달에 계획되어 있었으나,날씨때문에 연기되었다가,
지난주 토요일(9월2일) 88올림픽공원에서 실시되었다.

[▲접수를 위해 줄을 서 있다.여느 행사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모습.]
맑은 날씨인데다가 꽤나 무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

[▲마라톤 기록계측용 스피드칩을 신발에 부착한 모습]
달리기 기록측정방법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신발에 스피드칩이라는 노란 플라스틱을 부착하면,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우주인 선발 2차 관문에도 합격하였다.</p>
<p>최초 지원자가 3만명이 넘었는데,<br />
1차,2차 선발을 거쳐,현재 3천명으로 추려진 상태이다.<br />
<strong>10:1의 경쟁률을 통과</strong>한 셈.</p>
<p>&#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2;&#8211;</p>
<p>2차 선발은 체력측정(3.5Km달리기)인데,원래 7월달에 계획되어 있었으나,날씨때문에 연기되었다가,<br />
지난주 토요일(9월2일) 88올림픽공원에서 실시되었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astronaut-korea_4139.jpg" alt="우주인 선발 접수"/><br />
[▲접수를 위해 줄을 서 있다.여느 행사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모습.]</p>
<p>맑은 날씨인데다가 꽤나 무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astronaut-korea_4107.jpg" alt="우주인 선발 체력측정-마라톤 기록계측용 스피드칩(SpeedChip)"/><br />
[▲마라톤 기록계측용 <strong>스피드칩</strong>을 신발에 부착한 모습]</p>
<p>달리기 기록측정방법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br />
신발에 스피드칩이라는 노란 플라스틱을 부착하면,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내장된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컴퓨터에 기록을 남기는 방식이다.</p>
<p>초등학교 운동회마냥 &#8216;땅&#8217;하면 우르르 달려나가서 서로 밀치고 당기고 할 필요없이,<br />
자기가 준비되었다 싶으면 스스로 출발지점만 통과하면 그때부터 알아서 기록이 측정되는 참으로 편리한 방식이었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astronaut-korea_4158.jpg" alt="우주인 선발 체력측정-출발선에서 대기중)"/><br />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되기 위한 관문.분위기는 여느 <strong>시민 건강 마라톤 대회</strong>랑 비슷했다.]</p>
<p>3.5Km를 남자는 23분,여자는 28분내에 들어와야 되는데,<br />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시간이 꽤 많이 남았다.<br />
시간 안에만 들어오면 되므로,느긋한 마음으로 중간에 걸어다니다가,나중에 시간이 모자란듯 하여 또 정신없이 달렸다.<br />
여하튼 대략 21분정도 걸려서 완주.</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astronaut-korea_4174.jpg" alt="우주인 선발 체력측정후 잔디밭에 눕다."/><br />
[▲달리기가 끝나고,풀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중. 격렬한 운동후의 기분좋은 나른함 같은게 느껴졌다.]</p>
<p><img src="http://hermes.k-june.com/2006/09/astronaut-korea_4183.jpg" alt="우주인 선발 기념품-게토레이,스포츠타올,바나나"/><br />
[▲기념품으로 받은 간식과 스포츠수건.헌혈할때 받는 기념품과 매우 비슷한 구성이다.]</p>
<p>여하튼 오랜만에 달리다 보니,매우 피곤하였다.<br />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좀 쉬다가 잠들었다.</p>
<p>이제 남은 관문은 영어(TEPS),상식(필기시험) 등이 있고,그 이후에도 신체검사 등을 거쳐서 일단 300명을 선발하는데,<br />
나보다 영어도 잘하고,상식도 풍부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매우 많을 것이므로,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br />
이미 10:1의 경쟁율을 뚫고 지나왔는데,그렇게 뽑힌 사람들 속에서 또 10:1을 뚫는 것은 무리.</p>
<p>내 젊은날의 추억은 이쯤에서 만족하려 한다.<br />
<strong>평생 절대로 가볼수 없는 곳에 가기 위해서 도전</strong>을 해보았다는 것에 참된 의의가 있는 것이다.</p>
<p>나중에 억만장자가 아닌 조만장자쯤 되면,자비로 우주여행을 떠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br />
Mark Shuttleworth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p>
<p>문득 고개를 들어 창문밖을 바라보니,<br />
밤하늘이 아름답다.<br />
저기가 거기인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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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함은 짓밟히기 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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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3 Sep 2006 03:40:15 +0000</pubDate>
		<dc:creator>이승에서의추억</dc:creator>
		
	<category>Part 1.시간</category>
	<category>Part 2.테마</category>
	<category>여유로운 현재</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생각</category>
	<category>그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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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겸손하다는 것은 물론 좋을 때도 있다.
훌륭한 사람의 겸손함은 오히려 그 사람을 더욱 빛내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무조건적인 자기낮춤은 살아가는데 치명적이다.
타인에게 겸손을 강요하고,자신은 그것을 기만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았기에&#8230;
세상에 대해 얼마만큼 관대할 것이며,얼마만큼 방어적이어야 하는가?
모든 것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그 결정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규정될 것이다.
&#8216;성격&#8217;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이것만큼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익은벼는 고개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겸손하다는 것은 물론 좋을 때도 있다.<br />
훌륭한 사람의 겸손함은 오히려 그 사람을 더욱 빛내게 하기도 한다.</p>
<p>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무조건적인 자기낮춤은 살아가는데 치명적이다.<br />
타인에게 겸손을 강요하고,자신은 그것을 기만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았기에&#8230;</p>
<p>세상에 대해 얼마만큼 관대할 것이며,얼마만큼 방어적이어야 하는가?<br />
모든 것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br />
그리고,그 결정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규정될 것이다.<br />
&#8216;성격&#8217;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p>
<p>이것만큼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br />
<strong>익은벼는 고개를 숙여야 하지만,익지 않은 벼가 고개를 숙이면 뽑아버려야 한다</strong>는 것.<br />
스스로가 익었다고 착각해서 고개를 숙이는 것만큼 우스운 일도 없을 듯 싶다.</p>
<p>무엇이든 지나치면 탈이다.<br />
<strong>&#8216;겸손함은 짓밟히기 쉽고,오만함은 소외되기 쉽다.&#8217;</strong><br />
&#8216;중용&#8217;을 지키기보다,중용의 그 중간지점이 어디인지 아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인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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