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5월 2017

결국 일본 교통카드 SUICA를 샀다. 지하철에서 IC카드 전용 단말기에 찍으니 마치 도쿄 현지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지난 며칠간 계속 현금으로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하다보니 서서히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처음 무작정 도쿄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저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다가 이제 돌아다닐만 해지고 최적경로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점점… Read more »

위스키에 레몬을 섞은 맛이 나는 알콜농도 9%짜리 일본 편의점 사케, 선토리 토리스 하이볼(トリス ハイボール)

맥주의 낮은 알성비(알콜대 가격비)를 극복한 일본편의점 술, 선토리 토리스 하이볼(Suntory Torys Highball). 맛은 위스키에 레몬을 섞은 맛이 난다. 알콜도수는 9%라서 나쁘지 않다. 사실 꽤 높은 편이다. 한국 편의점에서 4캔에 만원… Read more »

알콜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도수4%짜리 일본 녹차술 Takara 오차와리(お茶割り)

우려했던 미션도 성공적으로 무사히 끝나서 오늘은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기로 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술을 샀다. 일본 편의점에 특이한 술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뭔가 특이한 것이 보이길래 냉큼 샀다. 뭔지… Read more »

롯폰기 근처 텐동 카네코야 아사카사(日本橋天丼 金子屋 赤坂店)에서 튀김덮밥을 먹었다.

오늘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포스퀘어를 찾아보다가 덴뿌라동을 먹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숙소 근처에 있는 한 튀김덮밥집으로 갔다. 아사카사(赤坂) 지역의 조용한 뒷골목에 위치한 30석 규모의 그렇게 크지 않은 식당이었는데, 간판도 없고 이름도… Read more »

나카노 센트럴파크에 있는 평화로운 도쿄 시민들의 공원 나카노 시키노모리공원(中野四季 の森公園)에 왔다.

몇가지 문제가 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의 미션은 성공적으로 일찍 끝나서 근처 가까운 곳 아무 곳에나 가서 바람이나 쐬며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하였다. 마침 나카노구청 옆에 넓은 광장 같은 것이 있었다…. Read more »

급하게 일본으로 출국하게 되어서 인천공항 현장에서 곧바로 와이파이 도시락(에그)을 빌렸다.

지인이랑 전날밤 갑자기 일본가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새벽에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갔다. 2명이상 일본을 여행할 때 와이파이 에그를 이용하면 편하고 좋은데 갑자기 출국하다 보니 이것저것 미리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노트북도… Read more »

카드결제일이 하루 늦어지며 연체되었는데 다음날 삼성카드에서 독촉전화가 시간단위로 여러번 왔었다.

리플코인 거래한 것도 있고 다른 입금도 하루 늦어지는 바람에 카드결제일날 미처 전액 다 결제되지 못한채로 하룻밤을 넘겼다. 어차피 다음날이면 입금되니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전부터 독촉전화가 시간단위로 여러통이 왔다. 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