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9월 2003

100일 휴가

그렇게 기다리던 100일 휴가…. 시간은 이렇게 다가왔다. 가슴이 터질듯한 이 기분… 꿈을 꾸는 듯한 이 기분… 오직 느껴본 자만이 알 수 있으리라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고 있었고, 나는 그 아무렇지도… Read more »

[펌] 이외수 – 생각한톨 (백수가)

백수가 – 이외수 그대여, 오늘 하루도 잘, 뒹굴 뒹굴 하였는가. 봄날의 곰처럼 정오의 공작처럼 빈둥 빈둥 오, 아름다운 그대의 삶. 그대의 부모는 그대를 보고 말할 것이다. “자~알 한다..” “자~알 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