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을 카페처럼 꾸미기 프로젝트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지만,
어쨌든 방안에 샌드백을 들여놓게 되었다.
체육관에 있는 것처럼 큰 것은 아니고,그 크기의 반의 반쯤 되는 미니사이즈이다.
이케아침대에 매달아 놓으니 딱 알맞다.
2002년에 킥복싱을 잠깐 했었는데,내 체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하고 싶지만,현실이 녹록치 않다.
신나게 쳐대었더니 주먹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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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요약
2006/04/18(월) 옥션에서 샌드백을 9800원에 구입
2006/04/19(화) 물품 도착
2006/04/27(목) 방안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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