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블로그에는
혼자보는 글(Private)도 아닌,공개하는 글(Published)도 아닌,어정쩡한 미완성의 글(Draft)들이 수십개이다.
머리속에만 맴돌뿐 어떻게 써 나가야할지 감이 안잡히는것도 있고,
생각은 하는데 귀찮아서 못쓰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시기를 놓치거나,어느순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져서
결국 영원히 삭제되어 버리는 것들도 있다.
아래의 10개의 글은 어쩌면 곧 지우게 될지도 모르겠다.
166.남자가 본 매리지블루(Marriage Blue) 그리고 결혼
183.Mercedes-Benz Mixed Tape
192.도시생활에 대한 동경,그리고 전원생활에 대한 환상
195.나의 로망 나의 요트
196.개인용 헬기 구입에 관한 건
198.산타클로스를 믿으십니까?
206.이땅의 군인들에게…
212.B형 여자는 매력적이다
214.당신은 공주입니까,여왕입니까?
219.한반도에도 종교전쟁이 일어날수 있을까?
글로 표현하지를 못했을 뿐,나에게는 소중한 기억의 습작들…
제목만이라도 적어 두었다가
혹시라도 나중에 제목을 보고 생각을 되살려 쓰게 될 날이 있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