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2009년이라는 시간도
추억속에 담아두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물론 모른다.
아직은 모른다.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대하면 기대할수록, 더더욱 실망만 남지 않았던가.
그렇지만,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슬프거나 기쁘거나 결국 미래는 결정 되어 버릴 것이다.
어쨌거나,
이 모든 것을 떠나서,
나는 다만 앞날을 알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그리고,눈을 감으면 나의 미래를 상상한다…
혹여나 내 길이 아니더라도, 내 인연이 아니더라도,
나는 슬퍼하지 않으리…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님이 2006.9.30에 올리신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에 남을 것인가? 전시대비민간인용 작계란 글을 보고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깁니다.
전 제2의 한국전쟁의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는 시나리오 작갑니다.
님이 올리신 글과 지식이 저에겐 매우 소중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번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 이메일은 ad-ryu@hanmail.net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답장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Yo estoy en Barcelona.
Vivo en Madrid.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