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정리하다 보니 아리랑 2호 발사 탑승증이 있었다.
예전에 아리랑 2호에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우주선에 담아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했었다.
일주일 전쯤에 도착한 건데,하마터면 스팸통으로 들어갈 뻔 했다.
그럴듯하게 만들었네.
이걸로 뭘 할수 있는 것은 아니고,절 지을때 기왓장에 이름새기는 거랑 비슷한 거라 보면 된다.
NASA도 화성탐사선에 비슷한 이벤트를 한적이 있다.
보아하니 올해 말에 발사하는 것 같다.
주파수 할당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하던데,
여하튼 무사히 잘 발사해서,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에 한획을 그을수 있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