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무한한 삽질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MySQL,PHP,Apache를 무사히 설치하고 설정하고,
제로보드까지 설치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윈도우2000이다.(Windows 2000 Advanced Server – Service Pack 3)
그렇게 리눅스에서 서버 돌릴 것이라고 외쳤건만,
시간도 부족하거니와,
굳이 핑계를 대자면,내 스캐너가 리눅스에서 지원이 안되었기 때문에….
사실은 실력부족이 더 큰 원인이었지만…
어쨌든 이제 나도 사이트를 운영하는 시대가 왔다.
나만의 완벽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제 이메일서비스,홈페이지 서비스 회사와는 파혼이다.
겨우 2-3메가의 홈페이지 용량에 POP3도 안되는 이메일에 제멋대로 바뀌는 약관들…
니들 맘대로 해라.
나는 내 서버로 개긴다.
정말 감개가 무량하군.
우헐헐.
-2002년 개천절에-
이 사이트 주인 “윤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