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성곽의 야경이 멋진 곳, 중국 시안의 루프탑 바 AERpub仙音에 다녀왔다.
중국에서도 루프탑바 도장깨기를 하였다. 티베트 여행을 하기 전후로 중국 시안(西安)에 머물렀는데 그때 루프탑바에 들렀다. 어찌하다보니 티벳가기 전에 한번, 갔다온 후에 한번 이렇게 두번이나 가게 되었다. 서안(西安)이라는 도시가 과거에는 장안(長安)이라고 불렸던… Read more »
중국에서도 루프탑바 도장깨기를 하였다. 티베트 여행을 하기 전후로 중국 시안(西安)에 머물렀는데 그때 루프탑바에 들렀다. 어찌하다보니 티벳가기 전에 한번, 갔다온 후에 한번 이렇게 두번이나 가게 되었다. 서안(西安)이라는 도시가 과거에는 장안(長安)이라고 불렸던… Read more »
오늘부로 금연한지 딱 20년이 되었다. 그래서 기념으로 혼자만의 조촐한 파티를 했다. 파티라고 해봐야 별 것은 없고 그냥 최근에 중국에 갔다온 이후로 맛을 알아버린 마라탕에다가 요즘 자주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편의점… Read more »
기다리던 2025년이 왔다. 그래서 새해 계획 같은 것을 세웠다. 계획이라기보다는 올해의 테마나 컨셉 같은 것이랄까. 아무튼 이런저런 결심들을 글로 적어 두면 좀 더 열심히 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나중에… Read more »
2년전 딱 이맘때쯤에 코로나19에 걸렸었는데, 2025년 연초에도 감기에 걸려버렸다. 뭔가 주기 같은 것이 있나 보다. 코로나랑 감기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앓아드러누워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점에서는 어차피 같다. 2024년 연말에 이런저런 술자리에 참석했더니… Read more »
무려 10년만에 드디어 내 비트코인을 돌려받았다. 10년전의 10만원치의 비트코인이 최종적으로는 740만원치가 되었다. 2014년 초 마운트곡스가 해킹 당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최종 금액은 아마 0.15BTC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Read more »
지난주(2023년 1월 6일 경)에 코로나에 걸렸다. 자가검사 키트로 양성이 나왔는데 주말이라 어떻게 하지 못하고 그냥 약국에서 감기약으로 버티다가 월요일에 근처 병원에 가서 확진판정을 받고 처방전 약도 받아왔다. 감기증상과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Read more »
아무 걱정없던 어릴 때가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더 좋다. 왜냐하면 지금은 더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는 학교도 가야하고 숙제도 해야하고 걱정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어른이 된 이후도 마찬가지… Read more »
어느덧 100일동안 계속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2020년 3월말인데 마지막 외출을 2019년에 했다는 이야기다. 원래 이정도까지 길어질거라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한 관계로 본의 아니게 생각보다 훨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