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 20주년 기념 포스팅
오늘부로 금연한지 딱 20년이 되었다. 그래서 기념으로 혼자만의 조촐한 파티를 했다. 파티라고 해봐야 별 것은 없고 그냥 최근에 중국에 갔다온 이후로 맛을 알아버린 마라탕에다가 요즘 자주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편의점… Read more »
오늘부로 금연한지 딱 20년이 되었다. 그래서 기념으로 혼자만의 조촐한 파티를 했다. 파티라고 해봐야 별 것은 없고 그냥 최근에 중국에 갔다온 이후로 맛을 알아버린 마라탕에다가 요즘 자주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편의점… Read more »
홍콩에 왔다. 서울은 영하10도를 오르내리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던데 이곳 홍콩의 날씨는 시원한 가을날씨 같다. 서울의 10월 24일 같은 날씨랄까. 후드티 하나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여행하기에는 딱 적당한 온도라는 생각이 든다. 기온은… Read more »
어제 태국 국왕의 장례식이라 주류판매가 금지되어서 금주를 하다 보니 오늘은 낮술이 생각났다. 그래서 씨티은행에서 무사히 현금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5분을 남겨놓고 아슬하게 맥주를 산 다음 강가에서 똠양꿍(정확히는 똠양믹스)한그릇과 맥주… Read more »
오후 1시 50분. 날씨는 무덥고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이런 날은 맥주 한캔 마시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그래서 술 판매 시간이 끝나기 전에 부랴부랴 숙소를 나와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맥주를 사려는데… Read more »
낮술 먹으러 청계천에 왔다. 하지만 벌레가 너무 많아서 근처 을지한빛거리에 있는 벤치에 올라와서 남은 캔맥을 들이켰다. 시간은 낮 12시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정장을 입고 목에 신분증을 메고 다니는 직장인들이 거리를 가득… Read more »
이 글은 2016년 10월 3일에서 4일 사이에 있었던 개인적인 일들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글이다. 제목을 뭘로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찜질방 맥주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보니 제목도 그렇게 정했다. 10월 3일, 지인의 결혼식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