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 울프블라스(Wolf Blass Shiraz). 균형잡힌 맛이 마음에 든다.
어머니가 작년에 호주 갔다가 사오신 와인인데, 집에서 조용히 혼자 마셨다. 원래는 맥주2페트(3.2L)만 가볍게 마시려고 결심했는데 역시 2페트는 모자란 것 같고 늦은 밤 가게 문은 닫았기에 결국 와인셀러에 있던 아껴둔 와인을… Read more »
어머니가 작년에 호주 갔다가 사오신 와인인데, 집에서 조용히 혼자 마셨다. 원래는 맥주2페트(3.2L)만 가볍게 마시려고 결심했는데 역시 2페트는 모자란 것 같고 늦은 밤 가게 문은 닫았기에 결국 와인셀러에 있던 아껴둔 와인을… Read more »
맥주계의 샤오미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필라이트(FiLite). 맛은 크게 차이 없는데 가격은 엄청 차이난다. 한마디로 가성비 최고의 맥주다. 보통 카스(Cass)나 하이트(Hite)맥주 1.6리터짜리의 경우 편의점에서는 6천원 수준이고 동네 슈퍼에서도 4천원이 넘는다. 그런데 이… Read more »
과도한 음주 때문에 두려운 마음으로 받았던 신체검사 결과가 나왔다. 원래 일주일만에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1인당 평균 알콜소비량(1년에 10리터)의 10배 정도, 그러니까 1년에 100리터 가량을 마셨는데… Read more »
어느 덧 술을 끊은지 한달이 훌쩍 넘었다. 완전히 끊을 생각은 애당초 없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한달이 넘도록 한잔도 마시지 못했다. 불과 작년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잘 때 빼고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