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발5000m에서 고산병으로 적당히 고생했던 이야기와 이런저런 경험들
올해 여름(2025년7월~8월)에 티베트와 에베레스트산에 다녀왔다. 대략 해발3600m에서 5200m 사이의 고도를 왔다갔다했고 중간에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해발 약5000m)에서 숙박도 했는데 그 때 겪었던 여러 고산증에 관한 경험과 기억들을 최대한 이곳에 기록으로 남겨 두고자… Read more »
올해 여름(2025년7월~8월)에 티베트와 에베레스트산에 다녀왔다. 대략 해발3600m에서 5200m 사이의 고도를 왔다갔다했고 중간에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해발 약5000m)에서 숙박도 했는데 그 때 겪었던 여러 고산증에 관한 경험과 기억들을 최대한 이곳에 기록으로 남겨 두고자… Read more »
무려 10년만에 드디어 내 비트코인을 돌려받았다. 10년전의 10만원치의 비트코인이 최종적으로는 740만원치가 되었다. 2014년 초 마운트곡스가 해킹 당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최종 금액은 아마 0.15BTC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Read more »
24시간 멈추지 않고 계속 가동되어야 하는 파이썬 프로그램이 있는데 종종 죽어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해결책을 연구하다가 그 중의 한가지 방법인 크론을 이용하는 방법을 기록해 두고자 한다. 먼저 무한루프로 실행되는 run24h.py라는… Read more »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 알았던 기본소득 논의가 결국 코로나19 사태로 당장 2020년에 시행되게 되었다. 온라인개학도 그렇고 재택근무도 그렇고 아무런 준비없이 모두가 갑자기 미래사회로 떠밀려버린 느낌이랄까. ‘긴급재난지원금’이라고 이름붙은 기본소득은 그 지급여부를 건강보험료… Read more »
2016년에 1비트코인당 53만원에 다 팔았다고 좋아했던 글을 썼었다. 그로부터 딱 4년후인 2020년에는 그보다 훨씬 비싼 금액에 다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는 글을 이렇게 쓴다. 역시 세상일은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재미가… Read more »
밤 늦은 시각, 조용히 플스의 세상을 즐기고 싶을 때에는 듀얼쇼크에 달린 이어폰 잭에 연결해서 소리를 듣곤 한다. 듀얼쇼크 자체가 무선이라서 블루투스 헤드셋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스피커의… Read more »
지난 8년간 오래된 KT충성고객이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우리집에 최초로 들어온 유일한 FTTH가 KT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두루넷 시절부터 10년동안 쓰던 SK인터넷을 버리고 2010년에 KT FTTH로 냉큼 갈아탔는데, 그 이후부터 각종 통신요금은… Read more »
재작년에 40인치 4K TV를 저렴하게 사서 한동안 모니터로 사용한 적이 있었다. 모니터를 TV로 쓰나, TV를 모니터로 쓰나 별 차이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4K해상도에서는 생각보다 이리저리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 TV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