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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볼륨 조절기를 구입했다. 듀얼쇼크에 연결하니 매우 편리하다.

밤 늦은 시각, 조용히 플스의 세상을 즐기고 싶을 때에는 듀얼쇼크에 달린 이어폰 잭에 연결해서 소리를 듣곤 한다. 듀얼쇼크 자체가 무선이라서 블루투스 헤드셋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스피커의… Read more »

또다른 미니멀리즘. 정든 KT를 버리고 KT엠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했다.

지난 8년간 오래된 KT충성고객이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우리집에 최초로 들어온 유일한 FTTH가 KT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두루넷 시절부터 10년동안 쓰던 SK인터넷을 버리고 2010년에 KT FTTH로 냉큼 갈아탔는데, 그 이후부터 각종 통신요금은… Read more »

108cm의 거대하고도 소소한 감동. LG 43인치 4K모니터 43UD79T를 구입해서 8개월 사용한 소감.

재작년에 40인치 4K TV를 저렴하게 사서 한동안 모니터로 사용한 적이 있었다. 모니터를 TV로 쓰나, TV를 모니터로 쓰나 별 차이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4K해상도에서는 생각보다 이리저리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 TV를… Read more »

태국어 독학 2주째.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LuvLingua 태국어 버전을 구입했다.

태국어 공부한지 3일만에 태국어로 시장에서 물건 가격 흥정이 가능하다며 좋아한지도 어느덧 열흘이 지났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생각만큼 태국어 실력에 큰 발전이 없었다. 일단 급한 의사소통인 ‘헝남 유티나이 크랍?(화장실이 어디예요?)’, ‘추이… Read more »

넷플릭스는 한국에 서비스 하지 않는 영화라도 한글자막이 지원된다.

태국에 와서 넷플릭스를 열심히 보고 있다. 낮에는 술마시고 자고 밤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넷플릭스를 보곤 한다. 하는 일 없이 빈둥대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엑스마키나(Ex Machina)라는 영화가 올라왔다. 그동안… Read more »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허리통증(요통)이 생겨서 클로르족사존(한미 리렉스정)과 나프록센(캐롤앤)을 먹었는데 효과가 애매하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의자에 앉아서 인터넷 서핑이나 하고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한시간 후에는 걷기조차 힘들어졌다. 그래서 일단 침대에 드러누웠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보다 통증이 심한 것 같아서 응급차를… Read more »

요즘 김장하기 좋아졌다. 베타후레쉬 배추와 박수홍 김장매트를 이용하여 무사히 김장을 끝냈다.

원래 김장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배추 여러포기를 충분히 담을만한 대용량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평소에 그 정도 크기의 통을 사용할 일이 없으니, 김장철이 되면 여러가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