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 5줄 감상평을 쓰려다 좀 길어졌다.
해지할 거라고 해놓고 막상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LG LTE비디오포털에서 문득 이름이 낯익은 영화 한편이 올라왔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다. 영화 제목은 ‘버닝’.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는데, 진짜… Read more »
해지할 거라고 해놓고 막상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LG LTE비디오포털에서 문득 이름이 낯익은 영화 한편이 올라왔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다. 영화 제목은 ‘버닝’.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는데, 진짜… Read more »
매번 겨울마다 그런 것 같지만 올해 겨울도 기록적인 한파라고 한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7도라고 했고 오전11시인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영하 15도이다. 이런 날은 밖에 나가면 안된다. 진심으로 이불밖은 위험한… Read more »
태국에 와서 넷플릭스를 열심히 보고 있다. 낮에는 술마시고 자고 밤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넷플릭스를 보곤 한다. 하는 일 없이 빈둥대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엑스마키나(Ex Machina)라는 영화가 올라왔다. 그동안… Read more »
개인적으로 070홈보이 요금제에 포함된 LTE비디오포털을 매우 유용하게 잘 보고 있다. 게다가 한달에 5천원 추가요금을 내면 사실상 수만편의 영화,드라마,예능들을 볼 수가 있다. 세계를 떠돌면서 심심할때 이걸로 한국 드라마를 보면 꽤 유용할… Read more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이후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쿠바’라는 나라. 그래서 ‘쿠바의 연인’이라는 제목에 일단 끌렸고 범상치 않아 보이는 영화 포스터에 또 끌렸다. ‘쿠바의 여인’이 아니라 ‘쿠바의… Read more »
우연히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자취방 모습을 보았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은은한 조명 아래에는 나른한 음악이 흐르고, 탁자 위에 이리저리 놓여있는 물건들과 먹다 남은 맥주캔들, 그리고 아늑한 소파… 내가 원하는… Read more »
인터넷 돌아다니다 우연히 단편 영화 한편을 보았다. 제목은 97%. 한 남자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문득 스마트폰 앱에서 자신의 프로필과 97%일치하는 운명의 상대가 25미터 거리안에 있다고 알려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