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미니멀리스트

또다른 미니멀리즘. 정든 KT를 버리고 KT엠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했다.

지난 8년간 오래된 KT충성고객이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우리집에 최초로 들어온 유일한 FTTH가 KT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두루넷 시절부터 10년동안 쓰던 SK인터넷을 버리고 2010년에 KT FTTH로 냉큼 갈아탔는데, 그 이후부터 각종 통신요금은… Read more »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결국 와이브로(Wibro)도 해지했다. 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거의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던 정든 와이브로 에그를 해지했다. 월5천원에 10GB라는 혜자용량을 제공하는 덕분에, 데이터가 부족할 시 백업 용도이기도 했고 또한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우리집에 머물 때면 며칠동안 빌려주기도… Read more »

이제 ‘전화번호’라는 것 자체가 점점 필요없어 지고 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전화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 대부분 개인적인 의사소통은 카카오톡 같은 인터넷기반 메신저를 더 많이 쓰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텔레그램(Telegram)도 많이 쓰고 있고, 슬랙(Slack)도 꽤나 유용하게… Read more »

오랜만에 에어컴프레셔(에어 콤푸레샤)를 작동시켜 보니 고장이 났다. 버릴 때가 되었나 보다.

오랫동안 에어컴프레셔(옛날 발음인지 일본식 발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콤푸렛샤’라고도 한다)를 집안 한 구석에 방치해 두었다가 오랜만에 써보려고 꺼내니 고장이 나 있었다. 모터는 굉음을 내며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노즐 부분이 고장이 났다. 공기 새는… Read more »

요즘 유명한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깨달았다.

정말 적절한 시기에 내가 꼭 봐야 할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꼭 읽어야겠다고 먼저 서점을 찾아 나선 것도 아닌데, 그저 집전화인 070홈보이에서 홈도서관이라고 해서 매달 10권씩 무료로 제공하던 책들을 뒤적거리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