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Part 2.테마

세계 10대 혐오식품이라던 필리핀 발룻(Balut)을 직접 먹었다. 맛있긴 했다. 사진은 없음.

뭐, 어찌하다 보니 필리핀 전통 음식인 발룻(Balut)을 먹게 되었다. 발룻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여러번 듣긴 했지만, 이야기만 듣고 실제 사진은 보지 못했다. 필리핀 세부에서 있었던 국제모임 행사가 끝나고 뒷풀이로 파티(갈라디너)가… Read more »

아늑한 배경화면의 나른한 유튜브 음악(LoFi) 모음

요즘 로우파이(LoFi)음악에 빠져서 거의 24시간 틀어놓고 산다. 로파이(LoFi) 음악이란 하이파이(HiFi)음악의 반대되는 말인 것 같은데 정확한 정의는 잘 모르겠고, 대체적으로 낡은 전축(LP)이나 늘어진 카세트테이프를 듣는 것 같은 오래된 느낌의 사운드에 나른한… Read more »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은 특이하게도 귀국시에 공항세 750페소를 현금으로 내야 한다.

요즘 전세계 웬만한 공항에서는 비행기표 예약할 때에 공항세랑 유류할증료 등을 함께 결제하는게 일반적이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런 곳 밖에 못봤다. 그런데 이곳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은 그렇지가 않다. 특이하게도 공항세… Read more »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결국 와이브로(Wibro)도 해지했다. 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거의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던 정든 와이브로 에그를 해지했다. 월5천원에 10GB라는 혜자용량을 제공하는 덕분에, 데이터가 부족할 시 백업 용도이기도 했고 또한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우리집에 머물 때면 며칠동안 빌려주기도… Read more »

세부 공항에 도착했다. 밤 늦은 시각이었지만 유심 구입이나 환전이 가능했다.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했다. 필리핀은 처음 방문하는 데다가 요즘 이런저런 불안한 뉴스들이 많이 나와서 좀 걱정도 되긴 했다. 아무튼 내가 탑승한 진에어 세부행 비행기가 자정이 넘은 새벽에 도착하다 보니… Read more »

드디어 국전 한우리에서 플스4프로를 샀다. 역시 인생은 달콤하고 또한 아름답다.

지난 몇달간 플레이스테이션(플스4프로) 한번 사보겠다고 플스~플스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했고, 심지어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까지 갔다왔으나 결국 구하지를 못했다. 한때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종종 판매했었고, 루리웹 핫딜 게시판을 보면 분명 오프라인… Read more »

나리타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일본라멘 하카타 나가하마 생라멘(博多 長浜 生ラーメン) 시식기

지난번에 도쿄에 갔을 때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 일본라멘을 몇개 구입했다. 그 중에 하나가 오늘 이야기하려는 하카타 나가하마 생라멘(博多 長浜 生ラーメン)이다. 마음같아서는 아껴두고 천천히 먹고 싶었지만 생라멘이라 유통기한이 짧다. 3개월 정도? 그래서… Read more »

묘하게 행복해지고 차분해지는 유튜브 Kurzgesagt의 철학적인 동영상, Optimistic Nihilism(낙관적 허무주의)

ColdFusion과 함께 요즘 자주 보고 있는 과학&기술 유튜브 채널인 Kurzgesagt – In a Nutshell을 쭉 훑어보고 있다가 평소와는 다른 약간 특이한 동영상을 발견했다. 제목은 Optimistic Nihilism, 낙관적 허무주의다. 수십억년 전부터 수십억년 후까지를 넘나들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