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5000일 기념 포스팅

며칠 전에 우연히 날짜 계산하다가 곧 금연 5천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마터면 그냥 모르고 지나칠 뻔 했는데 운이 좋았다. 그래서 날짜에 맞추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본다.

정확하게는 2005년 8월 21일부터 금연을 시작했다. 14년 조금 안되는 기간인데 이 정도 시간이면 금연한 지 며칠이 지났는지 날짜 세는 짓은 사실 아주 오래전에 관두고도 남을 정도다. 이제는 담배맛도 잘 기억이 안나고 딱히 담배를 피고 싶다거나 하는 금단증상도 전혀 없다. 그냥 원래 태어날 때부터 담배를 안폈던 것 같은 생각마저 들 정도다.

아무튼 금연 관련해서 뭔가 더 길게 쓰고 싶기는 한데, 요즘 일에만 푹 빠져 있어서 블로그에 글 쓸 여력이 없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글을 수정하든지 해서 내용을 좀 채워넣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이상 2019년 어느 따뜻한 봄날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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