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태터툴즈 1.0 베타가 엊그제 RC1을 시작으로 공개되었다.
이미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하고 있기에 태터로 이전하기는 어렵지만,
추친중인 또다른 블로그에는 글도 몇개 없고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태터툴즈로 옮기거나 아예 새로 시작할 생각이다.
일단 임의의 계정에 테스트를 해보았다.
RC1으로 새로 설치하고,현재 RC2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현재까지 발견한 아쉬운 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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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주소가 기본포트번호(80)가 아닌경우 제대로 표시해주지 못한다.
트랙백 주소가 http://power.cable.k-june.com:2008/tt/trackback/2 인경우
포트번호가 빠지고 http://power.cable.k-june.com/tt/trackback/2 으로만 표시된다. - 외국어로 사용시 스킨도 수정해야 한다.
1.0부터 UTF-8의 지원과 언어파일의 도입으로 다국어가 가능해서,
시험삼아 영문판을 만들어 보려 하였는데,
살펴보니 스킨도 각 언어에 맞게 수정을 해주어야 되는 듯 하다.
$s_field[‘RecentPost’] = ‘최근에 올라온글’ 이런식으로 언어파일에 할당해둔다면
언어에 상관없는 스킨제작이 가능할 듯 하다.
그리고 언어파일만 language폴더에 넣으면 곧바로 해당언어를 선택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 블로그의 주소가 실제 설치된 주소와 다르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아쉽다.
워드프레스를 쓰면서 요긴하게 사용했던 설정인데,
개인서버이다 보니 rss나 permalink에서 보여지는 공식적인 주소랑
실제 설치된 주소가 달라서 다소 어려움이 있다.
현재 이 블로그의 공식주소는 http://i.k-june.com/wp 이지만 실제로는 http://i.cable.k-june.com:2008/wp 으로 연결되게 된다.
태터의 경우 주소를 자동으로 감지하지만,수동으로도 변경해줄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태터툴즈1.0 정식버전은 1월 31일에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