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주체할 수 없는 충동.

Windows XP Default Wallpaper(윈도우 바탕화면 초원)

저 푸른 초원을 바라보고 있자면,
가끔씩 모니터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저 언덕 너머에 내가 꿈꾸던 무릉도원이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강물이 흐르고,나비가 날아다니고,새가 지저귀고…

저 곳에는 어떤 근심도 걱정도 없고,결코 늙지도 않고,병들지도 않는…
그런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 같단 말이다.

4 thoughts on “가끔씩 주체할 수 없는 충동.

  1. 지구정복단

    그것이 바로 빌게이츠의 계략인것이다. 컴퓨터 너머에 유토피아가 있을거 같은 충동을 느끼게 하기 위한…그러나 지극히 현실적인 관점에서 저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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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토비 동산이다.
    능선너머에 자세히 보면…보라돌이하고 뽀하고 피터지게 싸우는게 안보이냐?
    암바도 걸고 있구만..자세히는 안보인다만..기무라쵸크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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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승에서의추억

    음,갑자기 생각난건데,
    원래 사막에 달이 떠있는 달과 붉은 사막을 윈도우 기본바탕화면으로 했었는데,
    너무 삭막해 보인다는 평이 있어서,지금의 초원이라는 꽃동산 비스무리한걸로 바뀌었지.

    알고보니 텔레토비 동산이었군.
    그렇다면 영국BBC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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