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에 대하여…
가위를 눌려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마치 무슨 환상특급 마냥 초자연적이며, 때로는 신비롭고 흥미진진 하기까지 하다. [▲가위눌림에 대해 묘사한 Henry Fuseli의 그림. 위에 올라타고 있는건 악마인것 같은데,꼭 원숭이같이 생겼다. (그림출처: 위키백과사전)]… Read more »
가위를 눌려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마치 무슨 환상특급 마냥 초자연적이며, 때로는 신비롭고 흥미진진 하기까지 하다. [▲가위눌림에 대해 묘사한 Henry Fuseli의 그림. 위에 올라타고 있는건 악마인것 같은데,꼭 원숭이같이 생겼다. (그림출처: 위키백과사전)]… Read more »
오픈소스의 거장,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의 강연회에 참석하였다. KLDP에서 리차드 스톨만의 방한 소식을 듣고,아웃룩 일정에 등록시킨지가 어언 보름. 드디어 오늘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직접 만날수 있었다. 강연주제는 GPLv3의 최근 동향과 자유 소프트웨어, 그리고… Read more »
아마추어무선국 허가증을 재발급 받았다. 원래 5년마다 갱신해 줘야 하는데,이리저리 미루다 보니 결국 기한을 넘겨 버려서 포기하고 있다가, 어느날 문득 재신청을 해버렸다. 예전(이라고 해봐야 불과 5년전)에는 직접 광화문까지 찾아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Read more »
저 푸른 초원을 바라보고 있자면, 가끔씩 모니터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저 언덕 너머에 내가 꿈꾸던 무릉도원이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강물이 흐르고,나비가 날아다니고,새가 지저귀고… 저 곳에는 어떤 근심도… Read more »
중국의 성장이 무섭다. 초고속 성장으로 한국의 경제규모를 추월하려 한다던 기사를 읽은지가 몇년 안된것 같은데, 이제는 ‘한국과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말조차 무색할 정도로 저 앞을 달리고 있다. 현재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거의 3배… Read more »
오늘은 2006년 10월 2일이고,지금 시각은 01시 10분이다. 방금 전 목욕을 했다.기분이 상쾌하다. 디지털오디오방송의 Jazz채널에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재즈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갑자기 이런 저런 상념들이 떠오른다. 밤이라는 시간은 사람을 다소 감성적으로 만드는… Read more »
긴급속보입니다. 금일 13시부로 전쟁이 발발했으니,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침착하시고, 휴가 및 출타중인 장병은 조속히 부대로 복귀하시길 바라며, 예비역 장병들께서는 평소에 받으셨던 병력동원소집통지서에 기재된 곳으로 신속히 입영해 주십시오. 저희 군은 빠른 시일내에 전쟁을… Read more »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보매, 평생 육지로만 다니다가 인생을 종치자니 묘한 억울함이 무럭무럭 솟구친다. 초당 80미터의 속도로 달린다는 KTX부터,초당10cm씩 움직이는 포복까지, 땅에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타보고,다 해봤다. 이제 육지는 충분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