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전에 다녀왔다.

꼭 가고 싶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에 다녀왔다. 몇몇 지인들과 함께…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티몬에서 나름 할인받아서 만원주고 미리 결제했는데, 17시 이후에는 야간 관람이라 어차피 만원이었다. 지금은 티몬에서 야간 입장권 8900원에 팔고 있네… 아! 아까운 내 1100원.

National Geographic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 위치한 내셔널지오그래픽전. 특유의 노란색 사각형 로고가 눈에 띈다.

전시가 8시까지이고, 6시반에 입장했는데 보다보니 나중에는 시간이 좀 촉박했다.
꼼꼼하게 사진 설명 다 읽어가면서 보면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고, 오디오가이드까지 하면 훨씬 더 걸릴 듯 하다.

National Geographic

우주, 해저 등 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곳에 다 간다.

전시는 한마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자체에 대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랄까.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고, 어떤 사진들을 찍어왔고, 그 사진들을 누가 찍었는지, 그리고 그거 찍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등등을 전반적으로 보여주었다.
보통 전시회가 예술 분야라면, 퓰리처 사진전은 사회,정치 쪽에 가깝고, 내셔널지오그래픽전은 과학,여행쪽이었다. 고로 내 취향.

내셔널지오그래픽전 해저

원칙적으로 전시관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몇군데 포토존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한장 더. New York Zoological Society – Bathysphere

아무튼 나름 내셔널지오그래픽 팬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정확하게 기대만큼의 사진전이었달까.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이미 좋아하는 분이나 처음이신 분 모두에게 추천한다. 초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한다. 소싯적에 과학관 가던 생각도 나고… 물론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초등학생들이 없어서 조용했다.

그리고 한가람미술관에서 ‘풍경으로보는 인상주의’ 전시회도 하던데, 기왕 예술의 전당에 가는 김에 둘 다 보는 걸 추천한다. 난 시간 촉박해서 못봐서 아쉽다.

참, 관람 끝나고 밖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기념품으로 지도도 준다. 물론 이름이랑 주소,전화번호 써야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이벤트에 응모하면 저기 뒤에 붙어 있는 지도 준다. 코팅되어 있어서 꽤 고급스럽다.

끝나고 뒷풀이는 강남으로 옮겨서 순대족발집에서 한 잔.

강남역 평안도찹쌀순대

강남역 근처에 있는 평안도찹쌀순대에서 소맥과 함께 수육,족발,순대 등등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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