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일본 교통카드 SUICA를 샀다. 지하철에서 IC카드 전용 단말기에 찍으니 마치 도쿄 현지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지난 며칠간 계속 현금으로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하다보니 서서히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처음 무작정 도쿄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저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다가 이제 돌아다닐만 해지고 최적경로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점점… Read more »
지난 며칠간 계속 현금으로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하다보니 서서히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처음 무작정 도쿄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저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다가 이제 돌아다닐만 해지고 최적경로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점점… Read more »
오늘 롯폰기에서 허탕치고 결국 숙소로 돌아왔다. 가는 길에 뭔가 좀 먹고 갈까 싶어서 근처 돈부리 전문점 스키야(すき家)에서 가볍게 먹기로 했다. 일본에 오면 패스트푸드보다 더 즐겨찾는 곳이 이곳 스키야 인 것… Read more »
맥주의 낮은 알성비(알콜대 가격비)를 극복한 일본편의점 술, 선토리 토리스 하이볼(Suntory Torys Highball). 맛은 위스키에 레몬을 섞은 맛이 난다. 알콜도수는 9%라서 나쁘지 않다. 사실 꽤 높은 편이다. 한국 편의점에서 4캔에 만원… Read more »
우려했던 미션도 성공적으로 무사히 끝나서 오늘은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기로 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술을 샀다. 일본 편의점에 특이한 술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뭔가 특이한 것이 보이길래 냉큼 샀다. 뭔지… Read more »
오늘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포스퀘어를 찾아보다가 덴뿌라동을 먹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숙소 근처에 있는 한 튀김덮밥집으로 갔다. 아사카사(赤坂) 지역의 조용한 뒷골목에 위치한 30석 규모의 그렇게 크지 않은 식당이었는데, 간판도 없고 이름도… Read more »
몇가지 문제가 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의 미션은 성공적으로 일찍 끝나서 근처 가까운 곳 아무 곳에나 가서 바람이나 쐬며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하였다. 마침 나카노구청 옆에 넓은 광장 같은 것이 있었다…. Read more »
지인이랑 전날밤 갑자기 일본가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새벽에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갔다. 2명이상 일본을 여행할 때 와이파이 에그를 이용하면 편하고 좋은데 갑자기 출국하다 보니 이것저것 미리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노트북도… Read more »
어찌어찌 유튜브 돌아다니다 우연히 뮤직비디오를 하나 봤다. 그리고 멜로디와 비트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반복해서 봤다. 제목은 Suchmos의 Stay Tune. 사실 Suchmos가 누군지 몰랐는데 조회수 보니까 2천3백만이 넘은 걸로 봐서 일본에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