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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해변 사색의자에 앉아 아침 일찍 유유자적하게 마시는 모닝맥주 한캔의 여유

전날 밤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 아침에 텐트에서 일찍 일어났다. 사실은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 내가 텐트를 친 곳이 시계방향으로 월정리 해변 끝 쪽, 그러니까 평대해수욕장이나 세화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길 마지막 부분이었는데, 화장실… Read more »

햇빛이 내리쬘 때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지만 흐릴 때에는 무용지물인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Anker 21W

장기간 캠핑을 할 때에는 언제나 전기와 샤워가 고민이다. 물이나 식량은 근처 매장이나 편의점에서 구한다 해도 전기나 샤워는 전용 캠핑장이 아니면 은근히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한달 캠핑 여행할 때에는 휴대용… Read more »

제주 우도 옆 비양도에서의 캠핑은 꽤나 무서웠다.

‘그남자 김가’에서 우도 땅콩막걸리 한병 마시고 텐트에 들어와 누웠으나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 새벽2시쯤 잠들었던 것 같다. 새벽 4시쯤 텐트가 펄럭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상황이 심각한 상태였다. 제주 날씨를 검색해보니 이미… Read more »

제주공항 근처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캠핑을 하였다.

김포공항에서 1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한 제주국제공항. 해는 이미 졌고 늦은 저녁시간이라 빨리 잘 곳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첫날의 숙소는 인터넷에서 적당히 알아본 ‘용담레포츠 공원 야영장’으로 결정되었다.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서 여차하면… Read more »

민둥산 백팩킹, 그리고 산에서 첫 캠핑

육지의 굴업도라 불리는 민둥산을 드디어 가게 되었다. 추석 연휴에 캠핑이라니 날씨도 선선하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민둥산의 높이는 해발 1119미터(1117미터라는 곳도 있다.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이지만 거의 끝부분까지 차로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잠깐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