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비가역적 과거

도쿄시내 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1000엔 버스를 타려면 야에스 남쪽 출구(八重洲 南口)로 나와서 7번 승강장에서 파란색 버스를 타야 한다.

급히 도쿄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냥 모르고 3020엔 짜리 나리타익스프레스(Narita Express) 열차를 탔다. 3만원이면 제주도 왕복항공권 가격이다. 단지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에 오는 것만으로 그 돈을 내는 것은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Read more »

카드결제일이 하루 늦어지며 연체되었는데 다음날 삼성카드에서 독촉전화가 시간단위로 여러번 왔었다.

리플코인 거래한 것도 있고 다른 입금도 하루 늦어지는 바람에 카드결제일날 미처 전액 다 결제되지 못한채로 하룻밤을 넘겼다. 어차피 다음날이면 입금되니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전부터 독촉전화가 시간단위로 여러통이 왔다. 나는… Read more »

건강검진 결과 간수치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높게 나왔다.

과도한 음주 때문에 두려운 마음으로 받았던 신체검사 결과가 나왔다. 원래 일주일만에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1인당 평균 알콜소비량(1년에 10리터)의 10배 정도, 그러니까 1년에 100리터 가량을 마셨는데… Read more »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로 해커가 실제로 얼마의 비트코인을 벌었는지 직접 추적해 보았다.

요즘 오래된 윈도우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때문에 카톡방에도 이야기가 돌고 계속 뉴스기사도 뜨고 그랬는데 문득 해커가 실제로 얼마의 비트코인을 받았는지 궁금해졌다. 구글링 해보니 5초만에 해킹에 사용된 비트코인 주소를… Read more »

웹사이트 공격이 들어와서 iptables를 이용하여 IP당 최대 접속 횟수를 제한하였다.

자정 무렵에 문득 스마트폰의 슬랙(Slack)앱에서 알림이 왔다. 서버의 메모리 점유율이 90%가 넘으면 스마트폰으로 메세지를 보내도록 디지털오션의 모니터링 기능에서 설정해 두었는데, 그 때문에 경고 메시지가 도착한 것이었다. 즉시 SSH로 접속해서 free… Read more »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허리통증(요통)이 생겨서 클로르족사존(한미 리렉스정)과 나프록센(캐롤앤)을 먹었는데 효과가 애매하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의자에 앉아서 인터넷 서핑이나 하고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한시간 후에는 걷기조차 힘들어졌다. 그래서 일단 침대에 드러누웠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보다 통증이 심한 것 같아서 응급차를… Read more »

군생활 시절 연대장이었던 장준규 대령을 문득 검색해보니 육군참모총장이 되어 있었다.

얼마 전 뉴스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관련 기사를 보았다. 이름이 뭔가 낯익은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니 내가 군생활 하던 시절의 연대장이 맞았다. 군사기밀이라서 거의 정보가 없을 것이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뉴스기사도 엄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