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운 토마토가 과하게 익어서 터졌다. 하지만 맛은 달았다.
직접 키운 농작물의 장점은 맛이 가장 최고조일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전에만 해도 잘 익어가던 토마토가 저녁이 되자 틈이 벌어지며 터졌다. 먹어보니 일반적인 토마토의 맛보다 달다. 토마토가 이런 맛일 수도… Read more »
직접 키운 농작물의 장점은 맛이 가장 최고조일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전에만 해도 잘 익어가던 토마토가 저녁이 되자 틈이 벌어지며 터졌다. 먹어보니 일반적인 토마토의 맛보다 달다. 토마토가 이런 맛일 수도… Read more »
맥주창고나 다트바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사과맛 술 somersby도 이제 편의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4캔 만원 품목에 포함된 채로 말이다. 즉, 한캔 가격은 2500원이다. 알콜도수 4.5%로서 맥주에 비해… Read more »
이번에는 광안리에서 참치를 먹었다. 찾아보니 광안리 해변 근처에 무한리필 참치집이 하나 있었다. 6시부터 영업시작이라 광안리해변에서 맥주 한캔 마시며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이름은 오참치(O참치). 해변에 바로 인접한 것은 아니고 한 블럭 정도… Read more »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종일 게스트하우스에서 빈둥거리며 맥주나 마실까 했는데 텅텅빈 객실에 오후쯤에 손님들이 여러명이 왔다. 거의 대부분이 여자였다. 내 아래 침대에는 아시안계 여자애가 왔고 다른 옆침대에는 인도계 같아보이는 여자들이었다. 내 밑의… Read more »
신주쿠(新宿)를 배회하다가 기왕 온김에 기념으로 뭔가 먹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근처 음식점을 찾아 보았다. 레이다를 돌려서 찾아보니 전통스런 느낌이 가득한 옛날 거리에 일본라멘 전문점이 있었는데 꽤나 평이… Read more »
다른 숙소로 가기전에 끼니를 해결하려고 바로 옆 요시노야(野家/よしのや)에서 먹을까 하다가 어차피 요시노야는 여기저기 많은 것 같아서 근처 다른 메뉴가 없나 찾아보았다. 일요일에 문을 여는 식당이 별로 없었는데 그나마 포스퀘어에서 몬쥬(文殊)라는… Read more »
어제 나카노 브로드웨이(中野ブロードウェイ)를 어슬렁 거리다 하카타후우류우(博多風龍)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으며 텔레그램으로 이야기하다가 문득 도쿄에도 이치란(一蘭)라멘이 있지 않겠냐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보았다. 역시 도쿄에도 이치란라멘이 있는 것 같은데 도쿄 여러곳에 있는지 지도에 여러 이름으로… Read more »
오늘 롯폰기에서 허탕치고 결국 숙소로 돌아왔다. 가는 길에 뭔가 좀 먹고 갈까 싶어서 근처 돈부리 전문점 스키야(すき家)에서 가볍게 먹기로 했다. 일본에 오면 패스트푸드보다 더 즐겨찾는 곳이 이곳 스키야 인 것…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