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글 못쓰겠다.
이상하게도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만 누우면 쓰고 싶은 글들이 마구 생긴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햇살에 비치는 깨끗한 벽지처럼 머리도 텅 빈다. 밤에 쓴 연애편지.아침에 읽어보니 유치하더라 그런건 아니고, 간밤에 꿈을 꾸긴… Read more »
이상하게도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만 누우면 쓰고 싶은 글들이 마구 생긴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햇살에 비치는 깨끗한 벽지처럼 머리도 텅 빈다. 밤에 쓴 연애편지.아침에 읽어보니 유치하더라 그런건 아니고, 간밤에 꿈을 꾸긴… Read more »
지금은 새벽 3시30분이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의 시작인 것 같다. 빗소리를 계속 듣고 있으니,다소 몽환적인 기분이 든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토고전에서 승리하고,프랑스전에서 비겨서,한껏 기대에 부풀었으나,… Read more »
요즘 컴퓨터의 여러 부품들에서 듀얼이 힘을 얻고 있다. 듀얼채널 메모리,듀얼코어CPU,듀얼SLI 그래픽카드… 나역시 그동안 여러가지 듀얼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미 몇년전에 도입한 듀얼의 시초격인 하드디스크의 레이드(RAID) 부터 시작해서, 무선공유기의 듀얼안테나에,2중의 인터넷 회선인 듀얼인터넷에… Read more »
사람 사는 곳에는 재미있는 원리가 있다. 어느 한 세력이 커지면 그에 대한 반발세력이 생긴다는 것과 어느 한 조직이 커지면 그 조직이 세포분열 하듯이 나뉘어 진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견제균형의 원리는 다양한… Read more »
태그를 어떻게 붙일 것인가 요즘 떠오르는 핵심단어 WEB2.0(사실 뭔지는 감이 잘 안잡힌다)과 관련해서 여기저기서 태그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카테고리도 아닌것이,검색어도 아닌것이 참으로 오묘한 존재. 나는 태그(TAG)를 ‘주제어/관련된 단어/언급된 단어‘로 이해했고,그렇게… Read more »
내 방의 온도가 올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기 시작했다. 이글을 쓰고 있는 19시 현재 내 방의 온도는 33.2도이다. 결국 인내의 계절이 와버린 것이다. 며칠전에 주문한 에어컨이 연락이 없어서 문의했더니,보름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Read more »
입대전날 아침 아홉시(09:00 AM) 아,이제 내일이구나. 내일 14시까지 의정부 306보충대라 그랬으니,지하철타고 의정부에 내려서 택시나 버스를 타게 되면 2시간이면 충분히 가게될 듯 하다. 결국 올것이 오고야 말았다. ‘운전면허증은 들고가야 되나? 시계는… Read more »
무술을 10년 넘게 익혔으면 무림의 고수가 되어 중원을 평정해야 할 것이며, 떡을 10년 넘게 썰었으면 한석봉 어머니에게 큰소리 칠 수 있어야 하며, 외국어를 10년 넘게 배웠으면 English 뿐만 아니라 Français,Deutsch,Español,Русский등등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