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Part 2.테마

제주 우도 옆 비양도에서의 캠핑은 꽤나 무서웠다.

‘그남자 김가’에서 우도 땅콩막걸리 한병 마시고 텐트에 들어와 누웠으나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 새벽2시쯤 잠들었던 것 같다. 새벽 4시쯤 텐트가 펄럭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상황이 심각한 상태였다. 제주 날씨를 검색해보니 이미… Read more »

우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성산 여객터미널에 왔는데 사람이 매우 많다.

바랑쉬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701번 버스를 타고 성산포항 여객터미널로 갔다. 11월의 제주는 맑고 화창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는데, 이곳은 엄청난 인파로 붐비는 곳이었다. ‘우도’가 엄청나게 유명한 관광지 인가 보다. 제주도 관광지가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Read more »

제주공항 근처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캠핑을 하였다.

김포공항에서 1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한 제주국제공항. 해는 이미 졌고 늦은 저녁시간이라 빨리 잘 곳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첫날의 숙소는 인터넷에서 적당히 알아본 ‘용담레포츠 공원 야영장’으로 결정되었다.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서 여차하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