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중에 급격하게 참치가 생각나서 독도참치 서귀포점에 들렀다.
때로는 여행중에 익숙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 도중 한국음식을 찾듯이 말이다. 내게는 참치회가 그렇다. 집 앞에 독도참치 석계점을 비롯한 몇몇 참치집이 있고, 나는 마치 충전하는 기분으로… Read more »
때로는 여행중에 익숙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 도중 한국음식을 찾듯이 말이다. 내게는 참치회가 그렇다. 집 앞에 독도참치 석계점을 비롯한 몇몇 참치집이 있고, 나는 마치 충전하는 기분으로… Read more »
민둥산 백패킹 이후로 등산용 및 여행용 배낭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는데, 이번에 제주도 한달 캠핑을 가게 되면서 결국 구입했다. 그동안 내가 원했던 가방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너무 등산용 배낭 같지 않은 디자인…. Read more »
바랑쉬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701번 버스를 타고 성산포항 여객터미널로 갔다. 11월의 제주는 맑고 화창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는데, 이곳은 엄청난 인파로 붐비는 곳이었다. ‘우도’가 엄청나게 유명한 관광지 인가 보다. 제주도 관광지가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Read more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지나 제주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전동휠을 타고 갔다. 사라봉 오거리 쪽으로 가기 위해 꺾은 길을 가던 중 전동휠 배터리가 급히 떨어져서 삐삐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직 갈길은 반도… Read more »
도두해수파크 찜질방으로 가기 위해 함덕서우봉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중앙로 사거리에서 내린 뒤, 갈아타기 위해 전동휠을 타고 서문사거리 정류소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쪽에 제주퍼시픽 호텔 등 몇몇 호텔들도 있고 꽤 번화가… Read more »
김포공항에서 1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한 제주국제공항. 해는 이미 졌고 늦은 저녁시간이라 빨리 잘 곳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첫날의 숙소는 인터넷에서 적당히 알아본 ‘용담레포츠 공원 야영장’으로 결정되었다.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서 여차하면… Read more »
10월의 마지막 날, LTE데이터는 이미 어제 소진되어서 사실상 인터넷으로부터 격리된 상태였고, 다시 충전될 때까지 딱 하루만 더 버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사진 정리도 하고 블로그에 여행기도 쓸… Read more »
용담레포츠공원에서 나와 전날의 숙취를 깰 겸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라도 살 생각으로 근처 CU편의점으로 걸어갔다. 서해안로(제주 올레길 17코스)를 따라 가는 길목에 망고주스 전문점이 보였다. 이름은 ‘새콤달콤’. 간판에 수제 스틱…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