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비가역적 과거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다. 가위눌림 체험기.

드디어 나도 가위에 눌려 보았다. 그동안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각종 문서들도 읽어보곤 했지만, 막상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 그것을 나도 오늘 새벽에 경험하였다. 그래서 이 생생하고 진귀한 체험이… Read more »

용산 전자상가에 가면 언제나 롯데리아를 가게 된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아재버거(AZ버거)를 먹었다.

얼마전에 구입한 기가바이트 Z170X-UD5 TH 메인보드가 HDMI2.0포트에 이상이 생겨 용산에 있는 피씨디렉트 고객센터에 가게 되었다. 요즘 웬만한 물건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다 보니 용산에 직접 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저번에 왔을 때에도… Read more »

대낮에 수원 시청역 근처 인계동 나혜석 거리를 배회하였다.

수원 어다리횟집에서 밤새 보내다가 낮에 길건너편 나혜석거리에 갔다. 사실은 기왕 수원 인계동까지 온 김에 뭔가 수원 관광을 하고 싶었는데 문득 나혜석거리가 그저 눈에 띄어서 발길 닿는대로 가게 된 것. ‘나혜석’이라는… Read more »

MySQL 서버가 메모리 부족으로 또 다운되었다.

슬픈 일이다. 어제 또 서버가 마비되었다. 지난 달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또 MySQL서버가 문제였다. 사실 웹서버든 메일서버든 다운이 되면 일단 로그부터 찾기 마련이다. 비행기 사고나면 블랙박스 찾는 마음으로 말이다. 아래는 지난… Read more »

연쇄할인마 스팀의 여름세일에 홀려 또 거액을 상납하였다.

어느덧 여름은 찾아왔고, 연쇄할인마 스팀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세일을 시작했고, 나도 어김없이 거금을 결제했다. 이 정도 되면 이제는 스팀한테 세금내는 기분이 든다. 아래는 이번 여름 스팀 납세 내역이다. Global ATC… Read more »

주말 밤 조용히 혼자 마시기 좋은 바, 일산호수공원 근처 웨스턴돔에 있는 bliss에 다녀왔다.

살다보면 고즈넉한 바에서 조용히 혼자 한잔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나 아름다운 금요일 밤이면 말이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초대를 받아 그러한 바에 가게 되었다. 장소는 일산 웨스턴돔에 있는 bliss. 바로… Read more »

이더리움 DAO 1000억원짜리 해킹 사고가 터져서 폭락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DAO 모금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DAO의 버그로 대형 해킹 사고가 터져서 이더리움이 폭락했다. 지난 며칠간 여러 곳을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해보니 대충 이렇다…. Read more »

이더리움 DAO에도 투자했다. 정확히는 발만 담궜다.

원래 DAO구입하자마자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요즘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 아무튼 DAO를 샀다. Bitfinex에서 잠자고 있던 3ETH를 인출해서 DAOHUB 모금계좌에 입금한 것. 한국돈으로 3만원 정도. 이리하여 나는 주말 빕스샐러드바 가격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