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DAO에도 투자했다. 정확히는 발만 담궜다.
원래 DAO구입하자마자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요즘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 아무튼 DAO를 샀다. Bitfinex에서 잠자고 있던 3ETH를 인출해서 DAOHUB 모금계좌에 입금한 것. 한국돈으로 3만원 정도. 이리하여 나는 주말 빕스샐러드바 가격으로… Read more »
원래 DAO구입하자마자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요즘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 아무튼 DAO를 샀다. Bitfinex에서 잠자고 있던 3ETH를 인출해서 DAOHUB 모금계좌에 입금한 것. 한국돈으로 3만원 정도. 이리하여 나는 주말 빕스샐러드바 가격으로… Read more »
화창한 5월의 일요일에 북악산 등산을 하였다. 서울시민이라면 4대문 성곽을 한번 둘러봐야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1.21 김신조 사건 이후로 수십년 동안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다는 사실에다가 아직도 입장할때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Read more »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계란 한판 가격이 매우 싸게 나올 때가 많다. 원래 30개짜리 한판에 평균 4천원~5천원이고, 좀 높으면 6천원까지도 하는데, 이번주 홈플러스에서는 무려 2850원에 팔길래 냉큼 장바구니에 담았다…. Read more »
원과호펜션에서 나와 헤이리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낮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밤에는 여느 한적한 시골마을처럼 고요하였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중간중간 화려한 빛을 발하는 건물들이 있었다. 도심 한복판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조명들이… Read more »
지인의 초대로 색다른 느낌의 펜션에 가게 되었다. 파주 헤이리마을 안에 위치한 원과호펜션. 화창한 4월의 봄날에 4명이 모여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음악을 들으며 파주 헤이리마을을 향해 달렸다. 헤이리마을은 말로만 듣고 한번도 와본… Read more »
이 글은 딱 10년전 오늘 썼던 블로그는 일기장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글에 대한 10년후(즉, 오늘)의 답장이다. 까마득해 보였던 10년이라는 시간은 어느새 흘렀고 그날은 결국 이렇게 다가왔다. 기분이 묘하다. 약간… Read more »
3~4명씩 갔던 이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무려 9명이 함께 거국적으로 방탈출을 하였다. 장소는 서울이스케이프룸 이태원. 방탈출 매니아인 지인의 말에 따르면 서울이스케이프룸이 비트포비아와 함께 방탈출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한다. 하나 더 있었던 것 같기도… Read more »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포항에 왔다. 올 때는 차를 얻어타고 왔지만, 돌아갈 때는 포항에 계속 남기로 했다. 돌아가는 표는 따로 예약하지 않았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가련다. 포항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