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으면 한달 생활비를 얼마까지 줄일 수 있는지 실현가능한 최저생계비에 대해 직접 실험해 보기로 하였다.
요즘 집밖에 나갈 일이 급격하게 줄었다. 게다가 술을 끊으니 한달 생활비가 확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문득 궁금해졌다. 예전에 얼핏 계산해 본… Read more »
요즘 집밖에 나갈 일이 급격하게 줄었다. 게다가 술을 끊으니 한달 생활비가 확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문득 궁금해졌다. 예전에 얼핏 계산해 본… Read more »
어찌하다 보니 올해 여름은 절대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대신에 거실에 풀장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리저리 알아보다 최종적으로 인텍스 패밀리 풀장(Intex Family Lounge Pool 57190)을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샀다…. Read more »
장마철이다.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린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 안주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마침 얼마전에 G마켓에서 명란젓 파치(내용물이 약간 터진 것)를 싸게 팔길래(1kg에 만원) 왕창 사둔… Read more »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계란 한판 가격이 매우 싸게 나올 때가 많다. 원래 30개짜리 한판에 평균 4천원~5천원이고, 좀 높으면 6천원까지도 하는데, 이번주 홈플러스에서는 무려 2850원에 팔길래 냉큼 장바구니에 담았다…. Read more »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임박한 재료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도 비울겸, 그 재료들만 가지고 정체불명의 소스를 만들어서 파스타로 해먹었다. 투입된 재료 새우 : 냉동실에 오랫동안 있었다. 구워먹기에는 작고, 국 끓이기에는 큰 사이즈…. Read more »
정수기를 렌탈로 몇년간 사용하다가, 할머니 돌아가신 뒤로는 냉온 정수기를 그냥 바로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직접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해왔다. 그런지 7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결국 고장났다. 정수기에서 물이 계속 샌다. 사람도 나이들면 늙고 병드는 것처럼, 한낱 기계도 세월과 함께 낡아가는 것이 이치인가. 그동안 군말없이 조용히 잘 작동해 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