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블로그 글들을 이제부터 왕창 쓰기로 했다.
개인 일기장같은 블로그인데 이게 뭐라고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며 글을 쓰지 못했다. 그냥 대충 키보드만 두드리면 될 것을…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에는 방학 숙제의 하나로 항상 일기 쓰기가 있었다. 그리고 일기장에는 꼭… Read more »
개인 일기장같은 블로그인데 이게 뭐라고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며 글을 쓰지 못했다. 그냥 대충 키보드만 두드리면 될 것을…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에는 방학 숙제의 하나로 항상 일기 쓰기가 있었다. 그리고 일기장에는 꼭… Read more »
초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물놀이를 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도 잡는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뼛속까지 느꼈다. 처음에는… Read more »
이 글은 딱 10년전 오늘 썼던 블로그는 일기장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글에 대한 10년후(즉, 오늘)의 답장이다. 까마득해 보였던 10년이라는 시간은 어느새 흘렀고 그날은 결국 이렇게 다가왔다. 기분이 묘하다. 약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