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서버가 또 다운되었다. 메모리 부족이 원인이어서 결국 스왑파일(swap file)을 추가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Jetpack에서 알림 이메일이 왔다. 원래 일요일 새벽에 서버 전체를 재부팅하도록 cron에다가 작업을 걸어놨기 때문에, 아마도 부팅이 미처 완료되지 못한 상태일 때 젯팩에서 체크를 했겠거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Read more »

오랜만에 에어컴프레셔(에어 콤푸레샤)를 작동시켜 보니 고장이 났다. 버릴 때가 되었나 보다.

오랫동안 에어컴프레셔(옛날 발음인지 일본식 발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콤푸렛샤’라고도 한다)를 집안 한 구석에 방치해 두었다가 오랜만에 써보려고 꺼내니 고장이 나 있었다. 모터는 굉음을 내며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노즐 부분이 고장이 났다. 공기 새는… Read more »

영어만 잘해도 여행 다니는데 지장 없을 것 같은 유럽국가들.

엊그제 페이스북 Polyglot그룹에 누군가 글을 올렸는데, 제2의 언어로서 영어를 잘하는 국가들 순위(Which countries are best at English as a second language?)라는 제목의 동영상이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줄여서 WEF)에서 제작한 동영상이었는데… Read more »

생활비 계산을 위해 가계부를 써보니 일주일 식비는 2만8천원이 나왔다. 하루식비 4천원 꼴.

어느덧 가계부를 쓴지 일주일이 지났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딱히 돈 쓸일이 없어서 스마트폰 가계부에도 쓸 항목이 없었다. 어느 쪽이든 쓸일이 없다는 것은 편리하고도 아름다운 것이다. 음식 같은 경우는 식료품… Read more »

월정리해변 사색의자에 앉아 아침 일찍 유유자적하게 마시는 모닝맥주 한캔의 여유

전날 밤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 아침에 텐트에서 일찍 일어났다. 사실은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 내가 텐트를 친 곳이 시계방향으로 월정리 해변 끝 쪽, 그러니까 평대해수욕장이나 세화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길 마지막 부분이었는데, 화장실… Read more »

윈도우10에서 블루스택을 설치하려니 SYSTEM SERVICE EXCEPTION 오류가 발생하며 블루스크린이 떴다.

예전에 윈도우7시절에 잘 사용했던 블루스택(Bluestacks)을 윈도우10에서 설치하려는데 계속 오류가 났다. 윈도우95시절부터 그 유명한 블루스크린을 윈도우10에서도 여전히 보게 될 줄이야. 딱히 특이한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도 없는데 오류가 나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Read more »

가계부어플은 여러 외화 통화를 동시에 표시 가능한 ‘편한가계부’로 최종 선택했다.

3월부터 가계부를 쓰기로 하였는데, 처음에는 엑셀이나 구글시트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었다. 2008년에 PocketPC용으로 23.96달러나 주고 구입한 캐쉬오거나이저(Cash Organizer)로 열심히 지출내역을 입력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소용없게 되어버린 아픈 기억이 있다. 그래서… Read more »

집에 혼자 있으면 한달 생활비를 얼마까지 줄일 수 있는지 실현가능한 최저생계비에 대해 직접 실험해 보기로 하였다.

요즘 집밖에 나갈 일이 급격하게 줄었다. 게다가 술을 끊으니 한달 생활비가 확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문득 궁금해졌다. 예전에 얼핏 계산해 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