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에서 경강선을 타고 여주역까지 갔다. 시범운행 기간이었지만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추석 연휴 때 지인들과 캠핑을 가기로 하였는데, 일행 중에 여주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같이 여주역에서 합류하여 출발하기로 하였다. 때마침 경강선 개통을 앞두고 경강선 시승행사가 있어서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추석… Read more »
추석 연휴 때 지인들과 캠핑을 가기로 하였는데, 일행 중에 여주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같이 여주역에서 합류하여 출발하기로 하였다. 때마침 경강선 개통을 앞두고 경강선 시승행사가 있어서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추석… Read more »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전세계 각국 수백명의 외국 손님들을 많이 접대하면서 깨달은 경험들을 모아서 한국 음식 메뉴들을 영어로 정리해 보려 한다.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는 이 음식이 무슨 재료로 만들어… Read more »
수원 어다리횟집에서 밤새 보내다가 낮에 길건너편 나혜석거리에 갔다. 사실은 기왕 수원 인계동까지 온 김에 뭔가 수원 관광을 하고 싶었는데 문득 나혜석거리가 그저 눈에 띄어서 발길 닿는대로 가게 된 것. ‘나혜석’이라는… Read more »
화창한 5월의 일요일에 북악산 등산을 하였다. 서울시민이라면 4대문 성곽을 한번 둘러봐야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1.21 김신조 사건 이후로 수십년 동안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다는 사실에다가 아직도 입장할때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Read more »
원과호펜션에서 나와 헤이리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낮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밤에는 여느 한적한 시골마을처럼 고요하였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중간중간 화려한 빛을 발하는 건물들이 있었다. 도심 한복판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조명들이… Read more »
지인의 초대로 색다른 느낌의 펜션에 가게 되었다. 파주 헤이리마을 안에 위치한 원과호펜션. 화창한 4월의 봄날에 4명이 모여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음악을 들으며 파주 헤이리마을을 향해 달렸다. 헤이리마을은 말로만 듣고 한번도 와본… Read more »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포항에 왔다. 올 때는 차를 얻어타고 왔지만, 돌아갈 때는 포항에 계속 남기로 했다. 돌아가는 표는 따로 예약하지 않았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가련다. 포항에… Read more »
벚꽃시즌이라 지인들과 꽃나들이를 갔다. 머나먼 인천까지… 서울시민에게는 생소한 인천대공원이라는 곳이었다. 아무래도 여의도 같은 곳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금 한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처음 듣는 인천대공원으로 결정하였으나, 막상 송내역에 내려서 버스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