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6

결국 이더리움 채굴에 뛰어들게 되었다.

요즘 이더리움(에테리움? 이시리움?)에 대해 연구하다가 우연찮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도 채굴이 꽤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원래 비트코인 때에는 채굴방식의 차이 때문에 AMD와 Nvidia의 격차가 너무 커서 Nvidia로는 도저히 채산성이 맞지 않았는데(물론 이마저도… Read more »

낡은 뻐꾸기 시계

돌아가신 할머니 유품 중에 몇 안남은 것들 중의 하나. 뻐꾸기 시계. 그냥 시장가서 하나 사온 것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 선물을 받았던가 경품에 당첨되었던가 둘 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그래서 고인에게는… Read more »

대충하는 요리 – 새우와 홀토마토에 우스타소스와 고다치즈를 곁들인 파스타.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임박한 재료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도 비울겸, 그 재료들만 가지고 정체불명의 소스를 만들어서 파스타로 해먹었다. 투입된 재료 새우 : 냉동실에 오랫동안 있었다. 구워먹기에는 작고, 국 끓이기에는 큰 사이즈…. Read more »

아멕스카드 페이팔 인증하느라 고생한 이야기.

페이팔에 등록된 카드가 유효기간이 지나서, 며칠 전에 새 카드를 등록하려고 하였다. 새로운 신용카드를 해외결제 사이트에 등록하려면, 으레 그렇듯이 일단 새 카드를 등록하자마자 이 카드가 진짜 결제가 되는 유효한 카드인지 확인하기… Read more »

아이폰SE를 보니 안드로이드 포기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싶어졌다.

애플이 사람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것 같다. 모든 소비자는 아닐지라도 상당수 소비자들의 마음을… 안드로이드폰을 잘 쓰고 있는 나조차도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싶을 정도니 말이다.
나는 항상 작은 스마트폰을 원했지, 성능이 떨어지는 스마트폰을 원한적은 결코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안드로이드쪽의 4인치급 소형 스마트폰들은 죄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들이다.

신사역 가로수길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에서 모임을 가졌다

지난 토요일 저녁,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길버트버거 앤 프라이(Gilbert’s Burger&Fries). 처음듣는 이름이다. 어떤 곳인지 뜻은 대충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이름이 길다. 중화인민공화국유한항공공사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지도에 검색해보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