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6

드디어 이더리움을 샀다. 1ETH당 11달러에…

얼마전에 비트코인 다 팔았을때, bitfinex에 34달러 정도가 USD로 남아 있었다. 이걸로 새 비트코인을 사기에는 가격이 너무 올랐고, 달러상태로 국내로 송금하자니 번거로워서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얼마전 bitfinex에서 이더리움(Ethereum)을 새로운 거래소의 화폐로… Read more »

트라도스 정품 샀다. 거금 75만원을 주고…

트라도스(SDL Trados)라는 번역툴(CAT)이 있다. 구글번역기처럼 기계가 100%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그런 것은 아니고, 인간 번역가가 번역 작업을 하는데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은 이 바닥에서 꽤… Read more »

10년간 전전하다 최종 정착한 공기청정기, 위닉스 WACU300

거의 10년 전부터 공기청정기가지고 가지가지 고생하다가 이제서야 정착을 한 것 같다. 그래서 그동안의 이런저런 경험들과 생각들을 글로 남긴다. 공기청정기의 요건 내가 원했던 공기청정기의 요건은 아래와 같이 요약된다.  먼지 제거 능력이… Read more »

정수기 고장나서 직접 수리했다.

정수기를 렌탈로 몇년간 사용하다가, 할머니 돌아가신 뒤로는 냉온 정수기를 그냥 바로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직접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해왔다. 그런지 7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결국 고장났다. 정수기에서 물이 계속 샌다. 사람도 나이들면 늙고 병드는 것처럼, 한낱 기계도 세월과 함께 낡아가는 것이 이치인가. 그동안 군말없이 조용히 잘 작동해 오더니…

원화결제 스팀, 이중환전이 얼마나 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았다.

몇달 전에 스팀에서 원화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달러로 제공하던 것을, 이제 원화로도 결제할 수 있으니 좋을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중환전이었다. 예전의 페이팔(Paypal)에서 보았듯이, 원화로 결제를 하면 VISA나 MasterCard같은 국제 결제망에서… Read more »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에 다녀왔다.

꼭 가고 싶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에 다녀왔다. 몇몇 지인들과 함께…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티몬에서 나름 할인받아서 만원주고 미리 결제했는데, 17시 이후에는 야간 관람이라 어차피 만원이었다. 지금은 티몬에서 야간 입장권 8900원에 팔고… Read more »

예상을 뒤집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그리고 인공지능과 초지능에 대한 생각.

올 것이 왔다. 바둑 세계 최강인 이세돌9단을 구글의 딥마인드(Google DeepMind)팀에서 개발한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어제 첫 라운드부터 이기더니 오늘도 연달아 이겨버린 것. 체스와 달리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절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