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한달 후 생긴 변화…나쁘지 않다.
어느 덧 술을 끊은지 한달이 훌쩍 넘었다. 완전히 끊을 생각은 애당초 없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한달이 넘도록 한잔도 마시지 못했다. 불과 작년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잘 때 빼고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고,… Read more »
어느 덧 술을 끊은지 한달이 훌쩍 넘었다. 완전히 끊을 생각은 애당초 없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한달이 넘도록 한잔도 마시지 못했다. 불과 작년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잘 때 빼고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고,… Read more »
우연히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자취방 모습을 보았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은은한 조명 아래에는 나른한 음악이 흐르고, 탁자 위에 이리저리 놓여있는 물건들과 먹다 남은 맥주캔들, 그리고 아늑한 소파… 내가 원하는… Read more »
한때는 홈서버였지만 지금은 필요할 때만 잠깐 켜서 나스(NAS)로만 사용하는 리눅스 컴퓨터가 부팅이 되지 않는 것인지 원격접속에 실패해서 결국 모니터를 연결하고 원인을 확인해 보았다. 으레 그렇듯이 ext4 파일시스템 자동 파일체크가 조금… Read more »
이번 겨울에 커피를 줄기차게 마시다 보니 금방 동이 났다. 그래서 새 원두커피를 주문했는데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새로운 품종을 선택해 보았다. 이번에 선택한 커피원두는 베트남산 원두커피인데 이름은 블루드레곤 로부스타 G1(Vietnam Robusta… Read more »
지난 달부터 변기 물내리는 스위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변기 뚜껑을 열어보니 물 내리는 스위치가 제멋대로 돌아가 있었다. 그래서 제대로 돌려놓으면 며칠 뒤에 다시 돌아가고 그래서 다시 돌려놓고를 반복하며 한달 이상… Read more »
올해 어쩌면 미국 하와이 및 호주에 각각 한달씩 머무를까 생각중이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 야심한 시각에 ‘하와이 유심’과 ‘호주 유심’을 검색해 보았다. 아무래도 장기간 국외 여행이라 현지에서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는… Read more »
비양도를 떠나 무서운 바람소리를 들으며 빗속을 뚫고 그렇게 우도 천진항으로 도착했다. 만약 안되면 배가 출항할 때까지 대합실에 앉아 버틸 생각이었다. 마치 공항 노숙자처럼 말이다. 하지만 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주위는… Read more »
요즘 유튜브 광고들 보면 정말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본 동영상보다 광고가 더 재미있는 경우도 있다. ‘약빨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서 이제부터 틈틈이 유튜브 돌아다니면서 눈에 띄는 재미있는 광고들을 이곳에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