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문화

살다보니 찜질방 생맥주에 감동받기도 했다. 이태원랜드 찜질방 생맥주

이 글은 2016년 10월 3일에서 4일 사이에 있었던 개인적인 일들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글이다. 제목을 뭘로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찜질방 맥주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보니 제목도 그렇게 정했다. 10월 3일, 지인의 결혼식에… Read more »

어느날 새벽에 우연히 본 기묘하고 철학적인 만화 ‘5억년 버튼’

저녁에 너무 일찍 잠들어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버렸다. 뭔가 할 것이 없어서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아주 기묘한 웹툰(?)을 발견했다. 이름은 ‘5억년 버튼’ 풀버전은 이 곳 블로그에서 봤다. 단편 만화라 30분… Read more »

민둥산 백팩킹, 그리고 산에서 첫 캠핑

육지의 굴업도라 불리는 민둥산을 드디어 가게 되었다. 추석 연휴에 캠핑이라니 날씨도 선선하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민둥산의 높이는 해발 1119미터(1117미터라는 곳도 있다.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이지만 거의 끝부분까지 차로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잠깐만… Read more »

판교역에서 경강선을 타고 여주역까지 갔다. 시범운행 기간이었지만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추석 연휴 때 지인들과 캠핑을 가기로 하였는데, 일행 중에 여주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같이 여주역에서 합류하여 출발하기로 하였다. 때마침 경강선 개통을 앞두고 경강선 시승행사가 있어서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추석… Read more »

게이밍마우스 정말 효과 있는지 오버로그(overlog)에서 오버워치 통계를 보며 직접 확인해 보았다.

얼마전에 맥스틸 트론 G10 (Maxtill Tron G10) 게이밍 마우스를 샀다. 사실 그동안 FPS게임을 하면 조금 어지럽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즐겨하지는 않았기에 게이밍마우스는 나랑 완전히 먼 세계였는데, 어찌하다보니 오버워치 열풍에 힘입어 한대… Read more »

여자친구 등골 빼먹는 황당한 컨셉의 스마트폰 게임, 최고의 빈대생활을 플레이 해 보았다.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한 동영상에서 이상한 컨셉의 게임을 발견했다. 내용인즉, 잘나가는 능력녀 여친에게 빌붙어 사는 것이 게임의 목표인데, 뭔가 찌질한 재미가 있을 것 같아 호기심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설치를 하고 실행을 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