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긴급재난문자 너무 남발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일단은 알람 설정을 껐다.
며칠 전에 자고 있는 도중에 스마트폰이 계속 급하게 울리길래 뭔가 했더니 긴급재난문자였다. 방해금지 모드를 켜두었는데도 울리는 걸로 보아 긴급재난문자는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 게다가 한번 울리고 마는 일반 문자(SMS)와는 달리… Read more »
며칠 전에 자고 있는 도중에 스마트폰이 계속 급하게 울리길래 뭔가 했더니 긴급재난문자였다. 방해금지 모드를 켜두었는데도 울리는 걸로 보아 긴급재난문자는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 게다가 한번 울리고 마는 일반 문자(SMS)와는 달리… Read more »
지난번 홍콩에 갔을 때 함께 간 지인으로부터 PP카드(Priority Pass Card)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전세계 공항의 라운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 인천공항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다. 맨날 공항에서 노숙만 할… Read more »
이렇게 2018년이 왔다. 정말 정신없던 2017년이었고 그래서 더더욱 아름다웠던 것 같다. 작년 가을에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이후로는 사실상 블로그에 거의 글을 쓰지 못했다. 그 이후로도 전세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정말… Read more »
해가 뜨면 지는 법이고 달이 차면 기울게 되듯이 자꾸 여행을 다니게 되면 캐리어 바퀴가 닳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하지만 놀랍게도 처음 캐리어를 살 때에는 그런 것들은 생각 안하고 샀다. 무릇… Read more »
태국에 온지 한달, 짧게 배운 태국어를 정말 잘 써먹고 있다. 특히 ‘헝남 유티나이 크랍?(화장실이 어디예요?)’ 이제 기본적인 태국어 문법도 알고, 꼬불꼬불한 글자도 대충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태국어 학습 앱을… Read more »
어제 태국 국왕의 장례식이라 주류판매가 금지되어서 금주를 하다 보니 오늘은 낮술이 생각났다. 그래서 씨티은행에서 무사히 현금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5분을 남겨놓고 아슬하게 맥주를 산 다음 강가에서 똠양꿍(정확히는 똠양믹스)한그릇과 맥주… Read more »
지난 한달 동안 치앙마이 시내에서 무려 10%가 넘는 수수료를 주고 현금인출을 하였다. 그것도 여러번씩이나… 언제나 ATM 앞에 설 때마다 눈가에 습기가 가득하였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방콕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Read more »
해외에서 한국방송을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이 VPN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국의 우리집 공유기에 VPN서버 기능을 활성화 시켜놓으면 출국 후에도 그 공유기에 접속해서 마치 서울의 우리집에서 인터넷을 하는 것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