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무더운 여름은 갔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가을은 이렇게 순식간에 와버렸다.
매미소리 우는 것이 끝나기도 전에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매일같이 33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힘들어 했는데,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10도 이상 온도가… Read more »
매미소리 우는 것이 끝나기도 전에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매일같이 33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힘들어 했는데,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10도 이상 온도가… Read more »
어느덧 새 데스크탑을 맞춘지 한달 반이 지나간다. 그동안 윈도우10 인증받느라 고생하고, 메인보드 교체도 하고 했는데, 문득 SSD 속도는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서 한번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다. 사용중인 SSD는 삼성 950 Pro… Read more »
어찌하다 보니 올해 여름은 절대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대신에 거실에 풀장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리저리 알아보다 최종적으로 인텍스 패밀리 풀장(Intex Family Lounge Pool 57190)을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샀다…. Read more »
한10년쯤 된 것 같다. 처음 달무티를 하게 된 것이… 멘사 모임에 가면 언제나 한두명 정도는 달무티 카드를 가지고 와서 함께 즐기게 되는 엄청 익숙한 보드게임이다. 특히 1박2일 여름 모꼬지에는 달무티… Read more »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산 키보드였다. 오랜 고심 끝에 선택한 ABKO K360 키보드는 생활방수가 아닌 완전방수 키보드 중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키보드였다. 맥주 한병 왈칵 쏟아도 물에 담궈 빡빡 씻을 수… Read more »
수원 어다리횟집에서 밤새 보내다가 낮에 길건너편 나혜석거리에 갔다. 사실은 기왕 수원 인계동까지 온 김에 뭔가 수원 관광을 하고 싶었는데 문득 나혜석거리가 그저 눈에 띄어서 발길 닿는대로 가게 된 것. ‘나혜석’이라는… Read more »
코스트코(Costco)에 가면 맨날 커클랜드 보드카(KirkLand Vodka), 바카디(Barcadi), 캥거루 와인(yellow tail)같은 술만 사다가 이번에는 참신하게 다른 물품을 구매했다. 그것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대한 풀장을… 코스트코의 물품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 주로 대용량으로만 팔아서… Read more »
요즘 새벽에 일 끝나고 편의점에 가서 맥주 한캔 사오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일 없는 날인데도 습관적으로 배가 고파지고 맥주 한캔이 생각나 새벽3시에 집근처 GS25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늘 그렇듯이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집으려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