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는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신다. 오늘 처음 끓여본 알탕과 함께.
장마철이다.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린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 안주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마침 얼마전에 G마켓에서 명란젓 파치(내용물이 약간 터진 것)를 싸게 팔길래(1kg에 만원) 왕창 사둔… Read more »
장마철이다.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린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 안주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마침 얼마전에 G마켓에서 명란젓 파치(내용물이 약간 터진 것)를 싸게 팔길래(1kg에 만원) 왕창 사둔… Read more »
얼마전에 겸사겸사 새 컴퓨터를 맞추었다. 게임도 많이 하지만 업무상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도 많이 하는지라 기왕 사는거 i7-6700 스카이레이크에 Z170메인보드(Gigabyte Z170X-UD5 TH)에 SSD를 M.2 NVMe(삼성 950 Pro 512GB)로 샀다. i5-750쓰다가 무려… Read more »
작년 8월에 갖고 싶은 물건들 혹은 사야할 물건들 목록에 새로운 데스크탑이 있었는데, 결국 꿈을 이루게 되었다. 원래는 이더리움을 열심히 채굴해서 그 돈으로 사려고 했었다. 어느 쌀쌀한 늦가을 즈음에 데스크탑 한대… Read more »
이제는 6포트짜리 USB충전기를 사용할 때가 되었다. ANKER 제품만 존재하던 시절부터 아마존에서 해외직구까지 해가며 사용하던 40W 5Port USB 충전기는, 그 사이 집안에 USB로 충전하는 제품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바람에 감당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Read more »
미처 이더리움 채굴(혹은 에테리움 채굴)로 본전을 뽑기도 전에 N당에서 신제품이 나왔다. 그것도 엄청난 괴물의 성능을 가진 14nm공정의 GTX1080, GTX1070. 심지어 가격까지도 착하다. GTX1070 가격이 379달러(43만7천원), GTX1080 가격이 599달러(69만2천원) 이더리움 채굴… Read more »
원과호펜션에서 나와 헤이리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낮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밤에는 여느 한적한 시골마을처럼 고요하였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중간중간 화려한 빛을 발하는 건물들이 있었다. 도심 한복판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조명들이… Read more »
이 글은 딱 10년전 오늘 썼던 블로그는 일기장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글에 대한 10년후(즉, 오늘)의 답장이다. 까마득해 보였던 10년이라는 시간은 어느새 흘렀고 그날은 결국 이렇게 다가왔다. 기분이 묘하다. 약간… Read more »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블랙데이다. 이런날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소소하게나마 집에서 짜짜로니를 끓여 먹었다. 심지어 한봉지에 400원! 지난달 지마켓 홈플러스에서 5봉지를 2천원에 할인하길래 바로 겟했다. 짜파게티 한봉지에 700원이고 요즘 유명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