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한화빌딩 개보수공사 중인 것 같은데 뭔가 더 안좋게 바뀌는 느낌이다.
낮술 먹으러 청계천에 왔다. 하지만 벌레가 너무 많아서 근처 을지한빛거리에 있는 벤치에 올라와서 남은 캔맥을 들이켰다. 시간은 낮 12시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정장을 입고 목에 신분증을 메고 다니는 직장인들이 거리를 가득… Read more »
낮술 먹으러 청계천에 왔다. 하지만 벌레가 너무 많아서 근처 을지한빛거리에 있는 벤치에 올라와서 남은 캔맥을 들이켰다. 시간은 낮 12시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정장을 입고 목에 신분증을 메고 다니는 직장인들이 거리를 가득… Read more »
원래 흐르는 물은 멈추기가 어려운 법이다. 예전에 정수기도 그랬고 물이 흐르는 곳은 언제나 새는 일이 잦다. 부모님댁에 옥상 물탱크에서 물이 새었다. 사실 꽤 오래전부터 그랬다고 들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옥상에 올라가서… Read more »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와서 그럭저럭 선선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햇볕이 비치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정오가 되니 무척 더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왔다. 이틀에 한번씩 한번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또 한번은 해운대… Read more »
맨날 070대출 스팸만 받다가 드디어 보이스피싱도 받게 되었다. 물론 있으나마나한 내 핸드폰 번호가 아니라 부모님댁 집전화로 말이다. 아버지께서 전화를 먼저 받았기에 이미 이름 정보는 넘어간 상태였고, 경찰에서 전화가 왔다길래 바로… Read more »
요즘 며칠째 계속 비가 내렸다. 장마인가 보다. 덕분에 그렇게 덥지 않아서 그동안 이런저런 작업들을 처리할 수 있었다. 오늘은 날씨가 맑고 그래서 더웠기에 일은 안될 것 같아서 그냥 광안리 바닷가에서 혼자… Read more »
부산사람이면 야구 롯데팬이어야 한다는 의무는 누가 지정한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야구팀마다 지역연고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거 꼭 신경써야 되는 것인지는 의문스럽다. 만수르(منصور)가 운영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 지역에… Read more »
직접 키운 농작물의 장점은 맛이 가장 최고조일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전에만 해도 잘 익어가던 토마토가 저녁이 되자 틈이 벌어지며 터졌다. 먹어보니 일반적인 토마토의 맛보다 달다. 토마토가 이런 맛일 수도… Read more »
친척 단톡방에서 이모가 위독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가족과 친척들을 보고 싶어하고 있으며 임종방으로 병실을 옮겼다고 하였다. 그래서 급히 진주로 출발했다. 목적지는 지역암센터인데 검색해보니 경상대학교 안에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