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Part 2.테마

넷플릭스는 한국에 서비스 하지 않는 영화라도 한글자막이 지원된다.

태국에 와서 넷플릭스를 열심히 보고 있다. 낮에는 술마시고 자고 밤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넷플릭스를 보곤 한다. 하는 일 없이 빈둥대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엑스마키나(Ex Machina)라는 영화가 올라왔다. 그동안… Read more »

타페게이트(ประตูท่าแพ,Tha Pae Gate)앞 광장에서 맥주마시기 좋아 보였는데 비둘기가 너무 많았다.

Ratana’s Kitchen에서 나와서 세븐일레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산 후 강가로 걸었다. 걷다보니 관광지 같은 곳이 보였다. 가까이서 보니 타페문(ประตูท่าแพ)이라는 곳이었다. ‘타페게이트(Tha Pae Gate)’라는 표현이 더 널리 쓰이는 것 같다. 아무튼 딱… Read more »

치앙마이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온 햄버거 전문점 락미버거(Rock Me Burger)에서 소고기버거를 먹었다.

태국에서는 되도록 태국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이곳 햄버거 전문점이 워낙 평가가 좋아서 호기심에 들러 보았다. 안에 들어가 보니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 난다. 서울이었으면 즉시 나왔겠지만 여기는 물가 저렴한 태국이므로 호기롭게 앉아서… Read more »

분위기 좋은 치앙마이 삥강 근처 레스토랑 The River Market Restaurant에서 참치 타다끼를 먹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풀장에서 맥주만 마시다가 방에 들어가 에어컨 틀어놓고 푹 잤다. 일어나 보니 저녁8시. 숙소를 나섰다. 이제 날씨도 선선하고 산책하기에 딱 좋았다. 치앙마이에서의 일과는 사실상 이제부터 시작이다. 늘 그렇듯이… Read more »

10월, 가을 타는 것이 싫어서 치앙마이에 왔더니 피부가 타는 것 같다.

10월 청명한 가을에는 마음이 싱숭생숭 해진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서 시월에는 항상 이런저런 일탈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올해는 가을타는 것을 피해보려고 기후가 다른 동남아 태국에 와서 한달살기를 하고 있다…. Read more »

치앙마이 한달살기에 필요한 대형 마트 림삥(RimPing, 혹은 림핑)에 들렀다. 없는 것 빼고는 싹 다 있는데다가 웬만한 한인마트 못지 않은 한국 제품들이 있었다.

우연히 숙소 주위를 둘러보다가 대형마트를 발견했다. 들어가 보니 한국의 홈플러스 혹은 이마트 처럼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팔고 있었다. 그래서 찬찬히 둘러보았다. 진짜 없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태국은… Read more »

맥도날드에서 모닝세트로 태국식 치킨수프를 먹었다. 드디어 치앙마이 현지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여행지에서는 무조건 현지 음식을 먹는다. 그래도 열흘 가까이 똠양꿍, 팟타이 등을 계속 먹다보니 어느덧 익숙한 맛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맥도날드에 왔다. 하지만 맥도날드에서도 태국 현지화된 모닝세트가 있었다. 온통… Read more »

태국에서 영어 잘 안통한다. 그래서 그냥 내가 태국어를 배우기로 했다.

사실 태국에 대해 상세한 정보 없이 막연히 치앙마이에 관한 이야기만 듣고 왔다. 그러다 보니 막상 태국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태국어는 더더욱 배울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태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