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이추

달무티 한글판 신기한 마음에 샀는데 오리지널 버전에 익숙해져서인지 아직 적응이 안된다.

한10년쯤 된 것 같다. 처음 달무티를 하게 된 것이… 멘사 모임에 가면 언제나 한두명 정도는 달무티 카드를 가지고 와서 함께 즐기게 되는 엄청 익숙한 보드게임이다. 특히 1박2일 여름 모꼬지에는 달무티… Read more »

완전방수 키보드를 샀다. 하지만 전기가 통했다. 앱코 K360 키보드 5분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사용기.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산 키보드였다. 오랜 고심 끝에 선택한 ABKO K360 키보드는 생활방수가 아닌 완전방수 키보드 중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키보드였다. 맥주 한병 왈칵 쏟아도 물에 담궈 빡빡 씻을 수… Read more »

대낮에 수원 시청역 근처 인계동 나혜석 거리를 배회하였다.

수원 어다리횟집에서 밤새 보내다가 낮에 길건너편 나혜석거리에 갔다. 사실은 기왕 수원 인계동까지 온 김에 뭔가 수원 관광을 하고 싶었는데 문득 나혜석거리가 그저 눈에 띄어서 발길 닿는대로 가게 된 것. ‘나혜석’이라는… Read more »

마침내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물건을 사 보았다. 이름하여 인텍스 패밀리 라운지 풀장.

코스트코(Costco)에 가면 맨날 커클랜드 보드카(KirkLand Vodka), 바카디(Barcadi), 캥거루 와인(yellow tail)같은 술만 사다가 이번에는 참신하게 다른 물품을 구매했다. 그것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대한 풀장을… 코스트코의 물품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 주로 대용량으로만 팔아서… Read more »

MySQL 서버가 메모리 부족으로 또 다운되었다.

슬픈 일이다. 어제 또 서버가 마비되었다. 지난 달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또 MySQL서버가 문제였다. 사실 웹서버든 메일서버든 다운이 되면 일단 로그부터 찾기 마련이다. 비행기 사고나면 블랙박스 찾는 마음으로 말이다. 아래는 지난… Read more »

그 유명한 혜자 도시락을 직접 먹어보고 간증하였다.

요즘 새벽에 일 끝나고 편의점에 가서 맥주 한캔 사오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일 없는 날인데도 습관적으로 배가 고파지고 맥주 한캔이 생각나 새벽3시에 집근처 GS25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늘 그렇듯이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집으려고… Read more »

이렇게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는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신다. 오늘 처음 끓여본 알탕과 함께.

장마철이다.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린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 안주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마침 얼마전에 G마켓에서 명란젓 파치(내용물이 약간 터진 것)를 싸게 팔길래(1kg에 만원) 왕창 사둔… Read more »

연쇄할인마 스팀의 여름세일에 홀려 또 거액을 상납하였다.

어느덧 여름은 찾아왔고, 연쇄할인마 스팀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세일을 시작했고, 나도 어김없이 거금을 결제했다. 이 정도 되면 이제는 스팀한테 세금내는 기분이 든다. 아래는 이번 여름 스팀 납세 내역이다. Global ATC…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