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상

나와 내 주위에 일어나는 매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무대 공연장 같은 느낌의 다소 특이하고 세련된 예식장, 인천 주안역 근처 C&S웨딩홀(씨앤에스 웨딩컨벤션)에 결혼식을 다녀왔다.

얼마전 지인이 장가를 간다고 청첩장을 건네주며 어다리횟집에서 거하고 푸짐하게 회를 쐈다. 청첩장을 열어보니 장소가 인천 주안역 근처였다. 집에서 꽤 먼 거리라서, 결혼식 당일날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게 되었다. 주안역 8번출구라고… Read more »

2016년 무더운 여름은 갔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가을은 이렇게 순식간에 와버렸다.

매미소리 우는 것이 끝나기도 전에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매일같이 33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힘들어 했는데,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10도 이상 온도가… Read more »

대낮에 수원 시청역 근처 인계동 나혜석 거리를 배회하였다.

수원 어다리횟집에서 밤새 보내다가 낮에 길건너편 나혜석거리에 갔다. 사실은 기왕 수원 인계동까지 온 김에 뭔가 수원 관광을 하고 싶었는데 문득 나혜석거리가 그저 눈에 띄어서 발길 닿는대로 가게 된 것. ‘나혜석’이라는… Read more »

이렇게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는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신다. 오늘 처음 끓여본 알탕과 함께.

장마철이다.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린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 안주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마침 얼마전에 G마켓에서 명란젓 파치(내용물이 약간 터진 것)를 싸게 팔길래(1kg에 만원) 왕창 사둔… Read more »

한적하고 기묘한 헤이리마을의 밤을 거닐었다. 2016-04-23

원과호펜션에서 나와 헤이리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낮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밤에는 여느 한적한 시골마을처럼 고요하였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중간중간 화려한 빛을 발하는 건물들이 있었다. 도심 한복판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조명들이… Read more »

10년전에 썼던 글에 대한 10년후의 답장 – 블로그 지난 10년간 돌아보기

이 글은 딱 10년전 오늘 썼던 블로그는 일기장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글에 대한 10년후(즉, 오늘)의 답장이다. 까마득해 보였던 10년이라는 시간은 어느새 흘렀고 그날은 결국 이렇게 다가왔다. 기분이 묘하다. 약간… Read more »

4월14일 블랙데이, 집에서 짜장면을 끓여먹었다.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블랙데이다. 이런날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소소하게나마 집에서 짜짜로니를 끓여 먹었다. 심지어 한봉지에 400원! 지난달 지마켓 홈플러스에서 5봉지를 2천원에 할인하길래 바로 겟했다. 짜파게티 한봉지에 700원이고 요즘 유명한… Read more »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갔는데 사람이 매우 많았다.

벚꽃시즌이라 지인들과 꽃나들이를 갔다. 머나먼 인천까지… 서울시민에게는 생소한 인천대공원이라는 곳이었다. 아무래도 여의도 같은 곳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금 한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처음 듣는 인천대공원으로 결정하였으나, 막상 송내역에 내려서 버스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