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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 렌즈가 고장나서 시그마 렌즈 고객센터에 다녀왔다.

지난번 민둥산 캠핑 갔을 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도중에도 약간 무리해서 DSLR을 들고 다녔더니, 집에 와서 이리저리 말리고 청소하고 정비를 해도 렌즈(Sigma 17-70mm 1:2.8-4.5)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가 결국 완전히 고장나… Read more »

우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성산 여객터미널에 왔는데 사람이 매우 많다.

바랑쉬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701번 버스를 타고 성산포항 여객터미널로 갔다. 11월의 제주는 맑고 화창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는데, 이곳은 엄청난 인파로 붐비는 곳이었다. ‘우도’가 엄청나게 유명한 관광지 인가 보다. 제주도 관광지가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Read more »

민둥산 백팩킹, 그리고 산에서 첫 캠핑

육지의 굴업도라 불리는 민둥산을 드디어 가게 되었다. 추석 연휴에 캠핑이라니 날씨도 선선하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민둥산의 높이는 해발 1119미터(1117미터라는 곳도 있다.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이지만 거의 끝부분까지 차로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잠깐만… Read more »

2016년 무더운 여름은 갔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가을은 이렇게 순식간에 와버렸다.

매미소리 우는 것이 끝나기도 전에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매일같이 33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힘들어 했는데,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10도 이상 온도가… Read more »

요즘 유명한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깨달았다.

정말 적절한 시기에 내가 꼭 봐야 할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꼭 읽어야겠다고 먼저 서점을 찾아 나선 것도 아닌데, 그저 집전화인 070홈보이에서 홈도서관이라고 해서 매달 10권씩 무료로 제공하던 책들을 뒤적거리다,… Read more »

2006년 6월.요즈음은…

내 방의 온도가 올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기 시작했다. 이글을 쓰고 있는 19시 현재 내 방의 온도는 33.2도이다. 결국 인내의 계절이 와버린 것이다. 며칠전에 주문한 에어컨이 연락이 없어서 문의했더니,보름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Read more »